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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의당 - 농민기본소득전국운동본부 정책협약식

일시: 2020년 3월 18일 오전 11시 40분
장소: 국회 정론관

<정책협약서>
우리나라 농업·농촌·농민은 급격한 산업화와 개방화 과정에서 소외되고 배제되어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 농업은 우리의 생명산업이자 뿌리산업이며, 농촌은 우리 민족의 영원한 고향이자 쾌적한 삶의 터전이며, 농민은 지구의 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이다. 기후위기로 전 지구적인 위험에 직면한 지금, 유일한 대안은 죽임의 문명에서 생명살림의 문명으로 전환하는 길밖에 없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농업과 농촌을 보호하고 농민에게 기본소득을 보장해야 한다. 이러한 시대적 과제의 실현을 위해 정의당과 농민기본소득전국운동본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다음과 같이 약속한다.

1. 정의당과 농민기본소득전국운동본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농민기본소득제 도입을 정의당 차원의 공약으로 채택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한다.

2. 정의당과 농민기본소득전국운동본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각 후보자들이 농민기본소득 도입을 국회의원 선거 공약으로 내세울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한다.

3. 정의당과 농민기본소득전국운동본부는 농민기본소득제가 입법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한다.

[첨부] 정의당 - 농민기본소득전국운동본부 정책협약식 참가자
-정의당
 공동정책본부장 김병권
 농어민위원장 박웅두
-농민기본소득전국운동본부
 상임대표 유영훈
 상임대표 이재욱
 운영위원 이원영
 운영위원 고강현
 운영위원 김찬휘
 운영위원 차흥도
 운영위원 이정한

2020년 3월 18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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