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정의당을 탈퇴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속에서 확실히 보는 것은 대통령과 민주당 지자체장들은 정말 혼신을 다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반면 보수라고 자신들을 내세우는 야당 세력들과 윤석렬 검찰총장과 언론과 부패한 법관들은 이 와중에 자신들의 권력과 부와 명예를 지키는 일에만 촛점을 두고 법도 원칙도 없이 질주하며, 국민들에게 상해를 가하고 있는 신천지 세력들과 야합하는 모습마저 보이고 있습니다.

미래통합당이 위성정당을 만들어 비례대표 다수를 확보한 것은 다른 분이 비유를 드신 것 처럼, 집에 강도가 나타나 칼을 드는 상황처럼 국민에게 위협을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정의당에서 우리는 법을 지키겠다며 저 날강도들의 칼을 막지 않는 것은 국민을 보호하지 않는 직무유기에 해당합니다.

고 노회찬 의원을 추모하며 정의당에 입당했습니다. 심상정대표님과 주요 당직자님들 존경해왔습니다.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국민들이 느끼는 현실적 불안감을 해소시켜주십시오! 저 늑대같고 하이에나 같은 교활하기 그지없는 미통당과 미한당 인간들과 거의 쓰레기 조폭 수준의 자유공화당 인간들에게 국민들의 목숨을 내어주실 작정입니까!

저들은 협치의 대상이 아니라 제거 대상입니다. 날 강도는 방망이던 재떨이던 칼이던 무엇으로던 막아야 가족 구성원의 안전이 지켜집니다. 저들은 국민의 생명에는 아무 관심이 없고 죽이고 폭행하고 유린하는 집단들입니다. 

제발 제발 지금이라도 다시 고려해주십시오!
참여댓글 (2)
  • yoo72

    2020.03.15 10:03:27
    해방 후 친일청산에 실패하며, 기회주의 세력이 살아남아 이 땅의 기득권 세력을 이루었다.
    친일 반민족, 친독재 반민주, 친냉전 반통일, 친재벌 반서민...

    지금 우리는 정권을 교체하였다.
    그러나 아직 기득권 세력은 교체하지 못했다.
    적폐청산은 미완이다.

    이런 와중에 총선을 맞았다.
    적폐세력의 정치적 뿌리를 도려낼 절호의 기회이다.
    그러나...
    정의당이라고 하는 표리부동한 정치세력에 의해 이 기회가 위기를 맞고 있다.
    자신들의 밥그릇을 지키고자 촛불정신을 외면하고 있다.

    정의당은 스스로 파멸의 길로 가고 있다.
  • 푸른하늘66

    2020.03.15 21:42:11
    정당은 정권을 창출해야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도대체 룰을 지키지 않는 상대방 앞에서, 힘없는 정당으로 정의당의 가치가 지켜집니까?
    도덕적이라는 정신승리의 가치를 앞세워, 지지자 앞에 힘없는 정당으로 남지 말기를 바랍니다.
    나는 당원은 아니지만 정의당의 가치를 지지하는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