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남의원은 3월 7일 윤상직 지식경제부장관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제남의원은 윤 후보자의 한전 주식 보유 문제를 언급하며
공무원 공무규정을 정면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하였습니다.
윤 후보자는 문제가 된다면 처분하겠다고 말하면서도 주식 보유가 위법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또한 윤 후보자가 트위터에 올린
'ISD 편파 판정이 우려되면 미국 변호사를 고용하면 된다', 'ISD 주권 주장은 가장 못사는 북한에서나 하는 소리'라고
언급한 부분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이번 청문회는 후보자가 지식경제부 차관으로 지냈던 MB정부 당시의 정책 평가와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 정책 기조 등에 대해 질문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