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조준호 공동대표, 이정미·박인숙 최고위원 29차 최고위 모두발언
일시: 2013년 3월 11일 오전 9시
장소: 국회 본청 217호
■조준호 공동대표
오늘부터 키 리졸브 훈련이 시작됩니다. 북한은 정전협정을 폐기하겠다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군사적 대결만이 한반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걸 우리 국민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평화프로세스를 만들어서 군사적 대결을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정미 최고위원
누누이 진보정의당의 입장을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이번의 노원병 선거는 한 지역구의 선거나 진보정의당의 입장에서 의석 하나를 다시 탈환하는 이런 선거의 의미를 뛰어넘는다고 생각합니다.
삼성 X파일의 진실을 밝히고 재벌개혁, 사법개혁을 실현하고자 하는 국민의 요구를 받아안는 그런 선거이고 그 선거에 가장 부합되는,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정말 심사숙고해서 진보정의당에서 선택을 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번 노원병 선거에서 진보정의당이 국민들의 요구에 화답할 수 있는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박인숙 최고위원
오늘 오후에 안철수 교수가 귀국을 하게 됩니다. 저희는 어제 정말 40년간 여성운동과 인권운동, 생활정치인으로 활동해오신 자랑스런 김지선 후보를 저희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안철수 후보를 비롯하여 새누리당 후보, 어떤 후보와도 당당하게 저희들의 비전과 정책을 가지고 맞설 것입니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십시오.
2013년 3월 11일
진보정의당 대변인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