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년 여름 노회찬님의 사망소식에 망연자실하여 충주에서 대전까지 지인차를빌려 조문갔다온일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군요 ㅠ정치에 별다른관심이없는 한국의 아줌마로살다 그일이후 빚진마음이 소화안된 음식처럼 더부룩하여 정의당에 이름올리고 그나마 자기위안 하고 정의당 이정미 의원 나오면 반갑고 정책도 관심갖게되고 그러는사이 문재인정부가 수많은 보수언론과 야당의 공격당함을 보면서 그쪽에서 또촛불드느라 정의당엔 좀무심하였으나 늘 작은집처럼든든하였습니다
2019년 서초와 여의도길바닥에 모인 전국각지에서 모인 정말보통사람들이었던 우리가 전투력을 갖추게된계기는 해도해도 너무한 검찰과 야당과 보수언론들의 전례없는 비상식적인 맹공 때문이었고 저들의 뺏기면안된다는 절실함 에 우 리또한 이번에 의석수 뺏기면 100년친일세력의 좀비들이 다시 살아나 대한민국은 영영 외래식민지배에서 벗어날수없다는 위기감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 여러가지 정의당이 느껴온 약소정당으로서의 상대적 불평등 등 많으리라 충분히 이해갑니다
그러나
대승적 결단이 필요한 역사적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노회찬의원님 살아계셨다면 어떤결정을 하셨을까 한번쯤 재고해주시기를 진심으로간곡히 부탁해 마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에서 정의당이 홀연히 늘 그자리에서 빛나고 있기를 바라는
한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