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제가 정치를 좀 알게 된 이후 항상 민주당과 정책적 노선이 많이 맞아 서로 연정 연대 많이 했었고
어떤 당 보다 노동자의 입장에서 최선의 정책을 꾸려 오면서 다소 지지율이 많지는 않지만 항상 그 맥락을 잃지 않고 지탱해 왔습니다.
대표님이 말씀한 부분 온 몸으로 버텨 왔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점 꼭 생각해 주세요 이번 선거법 개정안이 통과 되면서 연동형 비례제가 도입이 됐습니다.
그 취지에 맞게 각 당에서 지지율을 받는데로 비례 의석 캡을 쒸운 30석을 받으면 되지만
도로 새누리당에서는 이미 통과되고 회의를 거쳐 바로 꼼수라고 인정을 하면서 비례당을 창당하고 진행했습니다.
선관위에서도 문제될 것이 없다고 관계 법령해석을 내 놓은 상태입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이 정의당이 연합비례당 창당에 함께 하지 않는 것은 "끝까지 버티면 지들이 어찌겠어 민주당 찍으면 의미 없는 표가 되니
어쩔수 없이 정의당 찍을꺼야" 라고 생각하면서 함께하시지 않는 것이라면 정말 이건 아닙니다.
정말 제 주의 모든 민주당 지지자들이 이제것 힘들때나 어려울때 온몸으로 버틴 정의당을 너무나 실망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절대 자기 표가 의미없는 표가 될 지언정 그런 마음 가지고 있는 정의당에 비례투표 하지 않고 민주당에 하겠다고 합니다.
정의당 대표님 관계자 분들 민주당이 현재 45%대의 지지도가 있고 정의당도 5%대의 지지도가 있습니다.
연합할 명분은 이미 도로 새누리당에서 펼쳐 놨습니다. 본인들 스스로 비례의석 먹겠다고 그냥 이야기 하고 창당했습니다.
선관위에서도 합법이고 정당하다고 했습니다. 이런 상태에 더 이상의 명분이 어디 있습니까?
민주당과 비례 순번만 서로 협의해서 정해서 적절한 수준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 충분히 21대에서 점점 이런 꼼수 못써게
선거법 추가 개정도 논의 하고 해야 되지 않을까요? 한입에 정의당에서 욕심을 너무 부리시면 결국 화를 입습니다.
버티는게 정의당의 본심이 아니더라도 지금 현재 엄청난 오해를 사고 있습니다. 오해가 쌓이면 결국 원망으로 바뀌고
결국 정의당 그래도 비례 많이 찍어 주려고 하는 당인데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도로 새누리당이 원내 1당이 되고
국회의장이 선출되고 하면 정의당은 좋겠습니까? 그래도 개혁노동법안, 쌍용자동차 등 노사 갈등 이번 정부 들어서
거진 해결해가고 최저 임금도 엄청난 부작용이 있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왔지 않습니까
부디 부디 현실을 직시하면서 꼭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