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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미_보도자료] 총선기획단장 이정미입니다. 4차 전국위 결과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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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보정치의 큰 도약을 결의한

정의당 4차 전국위원회(1.19) 결과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정의당 총선기획단장 이정미입니다.

 

지난 19일 일요일 , 정의당은 전국위원회를 열어 21대 총선에 독자적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목표로 중요한 선거방침들을 결정하였습니다. 그중 대한민국 정치의 변화를 주도하는 진보정당답게 매우 의미있는 중대결정들이 있었습니다. 전국위원들은 각자의 주장과 기득권을 내려놓고 당을 위한 성숙한 토론으로 합의민주주의의 꽃을 피워냈습니다. 지난 7, 당이 굳건히 성장했다는 자긍심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당의 총선기획단장으로 이번 전국위의 주요 결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첫째, <청년 정치를 위한 과감한 결단>으로 만 35세 이하 청년들에게 비례대표 당선권의 20%(12111221)을 할당했습니다. 정의당은 타정당과는 달리 청년기본법 상의 연령규정으로 비례대표 경쟁을 하게 됩니다. 청년 한두사람을 지도부가 영입하고 공천하는 것이 아니라 당원과 경선인단의 선출과정을 거치게 되며 청년층으로부터 직접 선택받게 될것입니다. 21대 국회에서 정의당 청년 의원들은 원팀(one team)을 이루어 한국 정치의 세대를 교체하고 교육, 주거, 노동, 일자리와 같은 청년들의 절박한 문제를 해결할 것입니다.

 

둘째, 당선권 10%(7번 혹은 8, 17번 혹은 18)에 장애인 할당, 농어민 누구나 입후보 할 수 있는 개방형 농어민전략명부를 설치해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위한 정치>에 나섭니다. 정의당 장애인 의원들은 장애 차별을 극복하기 의정활동으로 21대 국회를 평등 국회로 만들 것입니다. 2의 강기갑 의원이 농민과 어민의 아픔을 대변하게 될 것입니다.

 

셋째, 범진보진영, 시민사회와 정책협의를 거쳐 피선거권 부여하는 등 <촛불 시민 대표 정당>으로 거듭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비례후보시민추천TF’를 구성하고 차기 전국위원회에서 TF의 제안을 논의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정의당 비례대표 경선에 참가하는 후보들의 경선 기탁금이 7배 증가했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이는 비례후보들의 경선을 위해 사용되는 비용이고, 또한 그 비용은 예비후보로 등록한 비례후보들이 정당후원회를 통한 소액후원 모금을 통해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지난 20대 총선에는 소규모 경선을 치렀지만, 시민 참여 개방형 경선이 실시되는 금번 비례대표 선출은 그 규모가 달라 많은 비용이 요구됩니다. 정의당을 대표해 출마하는 비례대표 후보들이 정의당에 대한 정치후원금 모금을 독려하자는 차원이니 불필요한 오해 없기를 바랍니다.

 

이번 전국위원회에서는 지난해 12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선거권을 얻었지만 아직 정의당 당권(3개월 전 입당하여 2개월 이상 당비 납부)을 가질 수 없는 청소년 당원들에게 선거권을 부여하는, ‘중요한 결정도 있었습니다. 정의당은 자랑스러운 청소년 당원들과 함께 한국 민주주의의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이제 정의당은 거침없이 대한민국 낡은 정치의 불판을 갈 것입니다. 특권과 기득권이 판치던 정치를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하는 따뜻한 민생정치로, 젊고 생기 넘치는 미래정치로 이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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