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노동인권안전특별위원회, 노동 차별 실태와 평등노동을 위한 정책·입법적 대안 모색 토론회 취재요청서
일시: 2019년 12월 18일 오후 2시
장소: 국회 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 얼마전 이주노동자에게 종이로 된 가짜 돈으로 임금을 지급했다는 뉴스가 화제가 됐습니다. OECD 성별 임금격차 1위의 불명예는 매년 반복되고 있습니다. 언론에서 들리는 하청,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산재사망 이미 익숙해진 일입니다. 이렇듯 우리 사회의 차별, 불평등 문제는 모든 분야에서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임금, 소득,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이 일상화되고 구조화되어 왔습니다.
○ 모든 차별의 근저에는 노동차별이 핵심요소로서 자리하고 있습니다. 비정규직과 정규직, 여성과 남성, 정주민노동과 이주민 노동, 장년과 청년 사이에서 그 자체로서 차별이 정당화되고 있습니다. 차별과 불평등은 인간의 존엄성을 부정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노동에서의 차별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하고 차별문제의 해소를 위한 정책·입법적 대안을 제기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많은 취재 부탁드립니다.
※ 문의 : 최용 정의당 노동본부 집행위원장
2019년 12월 17일
정의당 노동인권안전특별위원회 (위원장 권영국)
- 토론회 개요-
- 일시 : 2019년 12월 18일(수) 14:00 – 장소 : 국회 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 주최 : 정의당 노동인권안전특위, 노회찬재단, 민변노동위원회, 이주노조, 한국비정규센터, 희망연대노조
- 토론회 순서
○ 사회 및 좌장 : 권영국 정의당 노동인권안전특별위원장
○ 발제 및 토론
· 발제1 : 비정규직 노동 차별 실태와 평등 노동을 위한 정책적 입법적 대안(조돈문 노회찬재단 이사장)
· 토론 : 김진억 희망연대노조 나눔연대국장, 정병욱 민변 노동위원장
· 발제2 : 여성노동에서의 차별 실태와 평등 노동을 위한 정책적 입법적 대안(이주희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
· 토론 : 신경아 서울시 성별임금격차개선위원회 위원장(한림대 사회학과 교수)
· 발제3 : 이주노동에서의 차별실태와 평등 노동을 위한 정책적 입법적 대안(윤지영 변호사)
· 토론 : 섹알 마문 이주노조 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