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강민진 대변인, 자유한국당, 심상정 대표 연설 비난 관련
[브리핑] 강민진 대변인, 자유한국당, 심상정 대표 연설 비난 관련 

자유한국당이 오늘 우리당 심상정 대표의 국회 연설에 대해 가당치도 않은 언설로 비난을 늘어놓았다. 

‘밥그릇 챙기기’와 ‘줄서기’라니 어처구니가 없다. 자유한국당이야 말로 의석수가 줄어들 것이 겁나 '밥그릇 지키기'로 선거제 개혁을 반대하고 있지 않은가. 한국당 자신들에게 화살이 향할까 공수처도 비난하고 있는 것 아닌가. 

정의당이 정치개혁과 사법개혁을 일관되게 추진해온 이유는, 그것이 우리 사회를 정의롭게 하는 필수적인 개혁이기 때문이다. 정의당을 비난한다고 해서 자유한국당이 정의로워지는 건 아니다. 

지역 당원들을 압박해 집회에 동원하고, 일본의 경제 침략 국면에서 일본의 역성을 드는 자유한국당이야말로 ‘자유’와 ‘한국’이라는 당명에 부합하고 있는지 돌아보기 바란다.

2019년 10월 31일
정의당 대변인 강 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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