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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핑] 김종대 수석대변인, 자유한국당, 박찬주 전 육군대장 영입 관련
[브리핑] 김종대 수석대변인, 자유한국당, 박찬주 전 육군대장 영입 관련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취임 후 첫 외부 영입인재 1호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을 발탁했다.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은 공관병에 대한 비인격적인 대우로 갑질 논란을 빚은 인물이다. 비록 법원에서 무죄 판결은 나왔지만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의 갑질 사실은 확인된 바 있으며 여전히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은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런 논란의 인물을 영입한 것은 군인을 넘어, 청년의 권리와 인권에 대한 퇴행적인 인식을 당의 핵심가치로 삼겠다는 것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

대의도 없고 명분도 없는 인사로 국민들에게 정치혐오를 가져오는 자유한국당의 행태가 그저 우려스러울 따름이다. 


2019년 10월 30일 
정의당 수석대변인 김 종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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