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유상진 대변인,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을 열고자 하는 자한당

[브리핑] 유상진 대변인,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을 열고자 하는 자한당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이 영화 제목이 아닌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 관련 수사 대상에 오른 의원들에게 공천 가산점을 주겠다고 한다. 불법 폭력 범법자들에게 처벌이 아닌 공천 가산점을 준다니 이건 정당인가 조폭인가? 도저히 믿기지가 않는다. 

 

국회선진화법에 따르면 자한당 국회의원 60명은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 벌금 대상자들이다. 그동안 검찰의 소환을 제멋대로 거부해왔던 불한당들에게 공천 배제가 아닌 가산점을 주겠다니 참으로 꼴불견이다. 

 

검찰은 언제까지 지켜보고만 있을 텐가? 증거도 충분하다. 소환을 기다릴 필요도 없다. 당장 기소하고 영장청구를 하기 바란다. 내년 총선 이후에 대거 보궐선거를 해야 되는 불필요한 세금낭비를 막기 위해서라도 재빠른 기소와 영장청구를 촉구한다.

 

2019년 10월 22일

정의당 대변인 유 상 진

참여댓글 (1)
  • 정의를 향한 작은 참여

    2019.10.22 20:03:34
    범법자에게 공천 가산점을 주는 정신 나간 희귀한 정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