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정의당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긴급 전문가 간담회 개최
[보도자료] 정의당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긴급 전문가 간담회 개최

일시: 2019년 10월 16일 14시
장소: 국회 본청 223호

9월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음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후, 한 달여의 시간동안 명확한 감염경로를 밝히지 못하고 방역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경기북부 지역을 따라 확산되면서 막대한 피해가 누적되고 있다. 더불어 발병농장 및 인접농장에 대한 살처분 과정에서 긴급행동지침(SOP)이 지켜지지 않아 윤리문제 뿐 아니라 방역사의 처우에 대한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정의당은 사태초기부터 여러 차례 입장을 발표하여, 축산농가를 위로하고 바이러스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정부 기관의 발빠른 대처와 국민적 협조를 강조하였으나, 방역 당국 스스로의 매뉴얼을 지키지않고 무분별한 살처분만 강조하는 등 사태는 아직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정의당은 사태의 조기 해결과 중장기적 정책과제를 마련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다하기 위해 농어민위원회, 동물복지위원회, 생태에너지본부가 참여하는 「정의당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비상대응 T/F」를 구성하고, 10월 16일 오후 2시, 국회본청 223호에서 당 내·외의 관련 기관과 단체, 현장 축산농민, 전문가가 참여하는 긴급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참여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병현황과 대응 방안, 살처분에 따른 농가피해대책 마련, 가축전염병 관련 법률제정 및 개정 과제 등 참석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정의당의 입장과 향후 대응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문의: 정의당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비상대응 T/F
/ 담당 : 최준호 부장 (070-4640-4621)

2019년 10월 15일
정의당 농어민위원회·동물복지위원회·생태에너지본부


[첨부] 정의당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긴급 전문가 간담회 개요

· 주최 : 정의당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비상대응 T/F
· 일시 및 장소 : 2019년 10월 16일 14시 / 국회 본청 223호
· 주요 내용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발병현황과 대응 방안
 - 살처분에 따른 농가피해지원 대책
 - 가축전염병 관련 법률제정 및 개정 과제 등
· 진행순서
 - 개회사
 - 참가자 소개
 - 모두인사: 심상정 정의당 대표
 - 발제
   ① 김준영 (사)농어업정책포럼 동물방역복지분과 위원장
   ② 김현일 양돈수의사회 ASF비상대책 센터장
   ③ 박현식 양돈농가
   ④ 하태식 한국한돈협회 회장
   ⑤ 채일택 동물자유연대 팀장
   ⑥ 송치용 경기도의원 (정의당)
 - 질의·토론
 -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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