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남 의원은 오늘 여의도역 앞에서 열린 '노회찬은 무죄다' 대국민 선전전에 참석했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노회찬 공동대표 판결의 부당함을 알리고
노회찬 공동대표의 3.1절 사면복권을 청원하는 백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했습니다.
김제남 의원은 이 자리에서 "정의를 지킨 노회찬 공동대표를 구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박근혜 정부의 첫번째 일로 노회찬 공동대표의 사면복권이 이루어져야한다"고 외쳤습니다.
노회찬 공동대표가 사면 복권될 수 있도록 백만인 서명 운동에 동참해주세요!!
노회찬 3.1절 특별 사면·복권을 위한 100만인 서명 페이지 (클릭!)
[보도자료] 노회찬 3.1절 특사 청원 서명, 이틀 만에 3만 2천 명 돌파!
진보정의당 노회찬 공동대표에 대한 3.1절 특사를 청원하는 다음 아고라 100만인 서명이 개시 이틀만인 18일, 오후 2시 30분을 기준으로 32000여명을 돌파했다.
지난 16일 서울대 법대 조국 교수는 노회찬 공동대표가 삼성 X파일 떡값 검사 명단 공개로 인해 법원으로부터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국회의원이 국회 출입 기자에서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것은 물론, 이를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리는 것도 면책특권의 범위 안에 들어가며 따라서 법원은 공소기각의 판결을 내렸어야 했다”며, 박근혜 당선자에게 노회찬 공동대표의 3.1절 특별사면을 청원하는 글을 다음 아고라에 게재했다.
조 교수는 청원 글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는 대선 기간 동안 검찰개혁, 경제민주화, 그리고 사회통합을 하겠다고 공언했다”며 “박 당선자가 자신의 진정성을 간단히 보여 줄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대통령 취임 직후 노회찬을 사면복권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노회찬 공동대표에 대한 100만인 서명운동은 SNS 등을 통해 급속하게 전파되고 있으며, 국민들의 관심을 폭발적으로 이끌어내고 있다.
이와 함께 진보정의당은 조준호 공동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노회찬 3.1절 특별사면 추진위원회' 구성을 결의한 바 있다. 특별사면 추진위는 박근혜 당선인 인수위에 공문을 전달하는 것을 비롯해 각 당 대표들과의 면담을 추진하는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노회찬 공동대표에 대한 특별사면을 청원하는 다음 아고라의 링크는 다음과 같다. 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articleId=133492&bbsId=P001
2013년 2월 18일
진보정의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