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람은 일본 총리 아베 신조씨의 일본 정권과 동일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인은 중국 주석 시진핑씨의 정권과 한 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언론을 통해서 비추어진 많은 중국인들 어쩔 수 없이 그런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우리 남한 사람들은 대통령 문재인씨의 정권과 그 분과 그 분이 소속한 정당을 지지한다 할지라도 완전히 일치하지 않고 생각이 다른 분들이 더 많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과 러시아를 적대 또는 견제해야 할 세력으로 생각한다면 우리는 멀리 떨어져 있는 미국을 우선순위로 해서 일본과의 삼각동맹을 견고히 해야 합니다. 소위 말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영원한 친구도 적도 없다는 말 속에서,
그러나 한반도는 너무나 막강한 중국과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기에 미국과 일본은 우리의 우방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적대적 견지에서는..
한국이 대법원의 판결을 존중하듯이 일본정부가 일본의 법에 따라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조치를 취한는 것을 호들갑떠는 언론, 한국정부, 한국인이 정의가 아니라고 말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베 신조씨의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나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를 취하는 이유로 한국정부가 전략물자를 잘 못 관리해서 북한에 흘러들어 갔다고 주장하니, 그렇다면 한국은 일본과 체결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의 존속에 대한 정당성을 상실하고 마땅히 파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배호님의 "누가 울어', "안녕', 장충단공원 등등 무수한 노래를 제일 좋아 하지만, 나카시마 미카씨의 '보쿠가 시노우토 오못다노와', 나카모리 아키나씨의 '난파센', 야마구치 모모에씨의 '코스모스', 그리고 게은숙님의 '수주메노 나미다' '어쩌실래요 당신(?)'을 좋아 합니다. 뽕짝도 좋고 엔카도 좋아합니다.
정서가 세계에서 가장 비슷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가네코 후미코씨와 비전화 공방의 후지무라 야스유키씨를 읽어서 조금 압니다. 야마오 산세이님의 '여기에 사는 즐거움'과 후쿠오카 마사노부님의'생명의 농업과 대자연의 도', 무라카미 하루키씨의 ‘노르웨이의 숲’을 좋아 합니다.
요사이 저는 SIA씨의 'CHEAP THRILLS', 'HO HO HO', 'SNOWMAN'에 푹 빠져 있습니다.
중국정부와 러시아정부, 일본정부, 미국정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그리고 한국정부, 이 정부들과 거기에 속해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다릅니다.
그저 평범하고 소박한 행복을 꿈꾸는 나와 똑 같은 선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를 깨닫지 못한 불쌍한 사람들이 대다수인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언론이 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일본정부가 아닌 일본 사람(*), 중국 사람(*), 미국 사람(*), 러시아 사람(*), 모든 세계 사람(*)이 정부를 떠난 사람들이 그들이 꿈꾸는일상의 행복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북한과 경제협력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중국, 몽고, 러시아, 다수의 ~스탄 국가, 유럽, 정부가 아닌 사람들과 정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기형적인 삼성전자를 필두로 대기업 의존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돈은 안되지만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투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부의 기조와 언론의 보도를 사람들이 생각을 분리 또는 비판적으로 심사숙고해서 해석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은 전범국가도 아니고, 미국을 공격하지도 않았습니다. 더우기 우리는 월남전에서 미국 다음으로 많은 자국 젊은이를 사지에 보냈습니다. 어쩌면 미국보다 더 많을지도 모르고, 제 개인적으로는 당연히 저의 아버지세대와 형님세대들인 한국군의 피해가 가장 컸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따라서 한국은 전시작전권을 마땅히 돌려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베트남피에타에 사죄해야 합니다. 파병장병들은 피해자이고 마땅히 대우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일본은 전범국가이고, 전쟁할 수 있는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자국의 헌법을 수정하는 것에서 정당성을 가질 수 없고, 또한 미국만의 승인에서도 정당성을 가질 수 없습니다. 일본은 전범국가로서의 사죄와 용서를 천황(?)은 물론 아니고, 아시아 국가의 피해 당사국들과 미국, 그리고 죄없는 일본인들의 용서가 우선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