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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여영국 원내대변인, “정개특위, 8월말까지 선거법 반드시 개정해야”


오늘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이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홍영표 위원장은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을 당시, 연동형 비레대표제 선거제도 개혁의 여야 원내대표 합의를 이끌어낼 정도로 정치개혁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장고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홍 위원장과 정개특위가 국민이 바라는 정치개혁을 완수하기를 기대한다.

홍영표 위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최대한 빠른 정개특위 가동과 패스트트랙 상정 법안 존중 및 자유한국당의 열린 자세를 강조했다. 정개특위 1소위원장에 대해서는 기존 특위 구성을 승계해서 연장하는 만큼 큰 틀을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적극 공감하는 바이며 이를 위해 정의당은 물심양면 협력할 것이다. 홍영표 위원장 또한 정치개혁에 대한 소신과 결의를 흔들림 없이 유지하기 바란다.

이제 정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정개특위는 8월말까지 선거제 개편안을 무슨 일이 있어도 처리해야 한다. 한국당 또한 더 이상의 생떼쓰기나 방해를 거두고 논의에 진지하게 참여하기 바란다. 국민 신뢰도 2.4%의 국회다. 언제까지 이 낮은 수치를 두고 볼 수는 없다. 민심 그대로의 국회를 위한 모든 정당의 노력을 촉구한다.


2019년 7월 18일
정의당 원내대변인 여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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