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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여영국 원내대변인, “5.18 망언 김순례 최고위 복귀, 총선에서 철퇴 맞을 것”


자유한국당 5.18 망언자 중 하나인 김순례 의원에 대한 징계가 내일이면 끝난다. 당원권 정지 3개월의 처벌이 끝나면 김 의원은 최고위원으로 복귀하게 된다. 세월호 망언으로 공분을 산 정미경 씨도 그 당의 최고위원이라는 사실이 우연은 아닌 듯하다. 자유한국당의 역사인식과 공감력, 그리고 ‘망언스킬’에 혀를 내두를 지경이다.

‘부끄러운 줄 알라’고 일갈하기에 한국당의 낯이 너무 두껍다. 되레 ‘왜 막말이냐’며 반문하는 집단에 양심과 자성을 기대하기 어렵다. 게다가 김순례 의원의 최고위원 복귀가 불가하다는 보고마저 황교안 대표가 묵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대표와 최고위원의 찰떡같은 ‘케미’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의 ‘망언 퍼레이드’가 셀프징계-구원으로 끝날 순 없다. 5.18 망언에 한국당은 솜방망이를 갖다 댔지만, 국민은 총선에서 철퇴를 내리칠 것이다.


2019년 7월 17일
정의당 원내대변인 여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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