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지속가능한 생태에너지본부(본부장 이현정)는 14일(금) 국회본청 223호에서 ‘한빛1호기 사태로 돌아본 탈핵과 정의로운 전환’ 토론회(이하 한빛1호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정의당 이정미 국회의원과 윤소하 의원이 공동주최한다.
한빛1호기 토론회는 지난달 10일 영광 한빛1호기에서 발생한 수동정지사건을 통해 드러난 핵발전관리의 문제점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관리감독조정을 짚고 바람직한 에너지전환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 발제에는 이정윤 원자력안전과미래 대표와 김현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부소장이 진행한다. 토론은 탈핵에너지교수모임 공동대표인 이준택 전 건국대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대표와 정의당 정책위원회 남택우 위원이 참여한다.
이 날 사회를 맡는 박수택 부본부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탈핵의 필요성과 현존하는 핵발전소에 대한 원안위 권한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빛1호기 토론회는 사전신청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9년 6월 13일
정의당 지속가능한 생태에너지본부 (본부장 이현정)
문의: 정의당 지속가능한 생태에너지본부 차장 이동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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