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노회찬재단, ‘노회찬상' 수상후보자 추천공모 시작
[보도자료] 노회찬재단, ‘노회찬상 수상후보자 추천공모 시작

-<노회찬 정의상>, <노회찬 인권과평등상> 각 1명 또는 1단체에 수여  
-7/17일(수) 오전10시 수상자 발표, 7/20일(토) 오후4시 30분 시상식 열려
-이덕우 변호사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노회찬상 심사위원회’도 구성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이하 노회찬재단, 이사장 조돈문)은  오늘(28일,화) <2019년도 노회찬상 수상후보자 추천공모>를 시작했다. 노회찬재단이 故 노회찬의원의 정치철학을 계승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4일 제정한 ‘노회찬상’은 <노회찬 정의상>과 <노회찬 인권과평등상> 두 수상분야에서 각각 1명 또는 1 단체에게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1,5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노회찬재단 조승수 사무총장은 ‘노회찬상’의 제정취지와 관련, “<노회찬 정의상>은, 노회찬 의원이 국민의 알권리를 대변하고 권력집단의 부정한 결탁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삼성x파일 떡값검사 명단을 폭로했던 것처럼 권력과 권위가 감추고 있는 진실을 세상에 알리거나, 권력과 권위에 의해 여전히 온존하고 있는 불의를 타파하기 위해 노력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고자 하며, 

“<노회찬 인권과 평등상은,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자고 했던 故 노회찬 의원의 정치철학을 계승해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확대하고 정치·경제·사회적 평등과 공정을 실현하는데 선도적으로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앞서 노회찬재단은 ‘노회찬상’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21일 이덕우 변호사를 심사위원장으로 하고 각계각층의 13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노회찬상 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이후 ‘노회찬상’ 시상은, 후보자 추천 접수기간(6월 3일(월)~27일(목))동안 추천을 받고 2주간의 심사(7월 1일(월)~7월 12일(금))를 거쳐 7월 17일(수) 오전 10시 수상자를 발표하고 7월 20일(토) 오후 4시 30분 <故 노회찬의원 서거 1주기 추모공연장>에서 시상식을 갖는 일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노회찬상 관련 자세한 안내 및 제출서류 양식 등은 노회찬재단 홈페이지(www.hcroh.org)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019년 5월 28일
정의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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