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노회찬·조준호 공동대표 24차 최고위 모두발언
일시: 2013년 2월 25일 오전 8시
장소: 여의도 중앙당사
■노회찬 공동대표
오늘 대통령 취임식인데, 우리가 대통령직선제가 재개된지 이제 25년, 4반세기가 흘렀습니다. 오늘 취임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들과 달리 퇴임할때도 국민들의 큰 박수를 받으며 떠나는 그런 대통령으로 앞으로 5년간 국정을 이끌기를 당부드립니다.
특히 경제민주화가 시대적 과제인 그런 시기에 국민들에게 경제민주화와 복지를 약속하며 당선된 대통령인만큼 국민들에게 한 약속이 제대로 이행되도록 진보정의당도 적극 노력할 것을 함께 다짐합니다.
■조준호 공동대표
박근혜 대통령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국민대통합을 말씀하셨고 서민들, 국민들이 행복한 시대를 열겠다고 말씀하신만큼, 노동자, 농민 서민들의 어려움 청년실업 고용의 문제 양극화 문제 많은 산적한 문제들이 해결되는 5년이 되면 좋겠습니다. 특히나 야당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이런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융합 대통령이 되면 좋겠습니다.
통합의 첫걸음은 갈등의 문제, 대립의 문제의 실타래를 하나하나 풀어나가는 과정이 되면 좋겠습니다. 특히나 사법정의를 실현하는 실타래 중 하나인 우리 당의 노회찬 대표님 사면 문제까지 포함해서 긍정적으로 풀어나가는 박근혜 대통령 시대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당원 여러분. 우리 이제 5년 동안은 우리도 야당의 본분을, 진보의 미래를 여는 본분을 다하는 시기임이 분명한 거 같습니다.
서로 손을 맞잡고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진보의 세기를 여는 마음으로 이 시대를 맞이합시다. 감사합니다.
2013년 2월 25일
진보정의당 대변인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