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며 >
정의당 용인시위원회에서는 1분기에 “다시 읽는 한국현대사1~2권(저 : 박세길)”를 읽었습니다.
스터디는 격주 목요일에 진행했어요~! 장소는 용인 시민사회의 벙커 같은 “마녀의 뜰”에서 진행했습니다.
< 본론 >
다시 쓰는 한국현대서.. 줄여서 "다현사"
예전 운동권 선배들의 필독서였다고 소문으로만 들었던 책입니다!
이 책은 (강조합니다 “제 생각으로!!!”) 명백한 한계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1. 이 작가가 역사학을 전공한 전문 역사가가 아니라, 근거가 아주 조금 빈약합니다.
2. 또, 이 작가의 시각은 (다시 강조합니다!! 제 생각으로) 분명 편향되어 있습니다.
한겨레든 조선일보든 저는 분명 신문을 발행한 곳을 염두해두고 읽습니다.
그렇게 읽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이 책은 선동적인 책입니다.
이 책을 읽을 때.. 우리는
1. 우리 역사가 왜 반복이 되는가?
2. 저 시대에 우리는 어떤 선택을 했었어야 했는가?
3. 제국주의 시대를 잘 극복한 나라는 어느 곳이 있는가?
등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이 스터디를 진행할 때.. 마침
베트남전 한국군 피해자들에 대한 이슈가 다시 떠올랐습니다.
또, 보도연맹, 여순사건, 4,3사건 등.. 민족의 아픔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마치며.. 2분기에 우리는 >
정의당의 7대 과제 중 하나인 "생태"에 대해서 공부합니다.
"죽음의 밥상(저 : 피터 싱어)"를 읽습니다.
4월 18일(목) 20:00 "마녀의 뜰"에서 진행합니다.
최근에 나온 "고기로 태어나서(저 : 한승태)"와 비슷한 주제의 책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