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의당-정치개혁공동행동,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국회 집중 캠페인 주요 일정
정의당은 선거제도 개혁과 관련해 거대 양당의 합의 이행을 촉구하고 국민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정치개혁공동행동과 함께 국회 집중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 23일(수)부터 31일(목)까지 진행하며, 캠페인 중에는 72시간 비상행동을 선언할 예정이다.
정의당을 포함한 원내외 7개 정당과 정치개혁공동행동은 23일 국회 계단에 모여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에 원내대표 합의안을 지키라는 기자회견을 연 바 있다. 이어 24일에는 전국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함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추후 캠페인 일정은 다음과 같다.
내일 25일(금)은 정치개혁광주행동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다음주에는 더 많은 시민사회단체들이 국회로 모일 예정이다. 28일(월)에는 정치개혁 청년·청소년 행동이 청년의 정치참여 확대와 함께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도입을 주장할 예정이다. 이어 정치개혁공동행동이 '72시간 비상행동 선언'을 위한 기자회견을 연다.
이어 29일(화)에는 여성·장애인 단체 등 다양한 시민단체가 함께한다. 이들은 여성 대표성 확대와 장애인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정치개혁의 필요성을 이야기 할 예정이다. 또한 촛불청소년인권법 제정연대는 자유한국당 의원 112인을 소환하기 위한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30일(수)에는 사회복지사 단체가 함께 목소리를 낸다. 31일(목)에는 원내외 7개 정당과 정치개혁공동행동이 모두 모여 '72시간 비상행동'을 마무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위 일정에 따라 선거제도 개혁을 바라는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모여 거대양당의 조속한 합의안 이행을 촉구할 예정이다.
2019년 1월 24일
정의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