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이정미 대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1/16 인터뷰 전문

[보도자료] 이정미 대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1/16 인터뷰 전문

 

 3부 

[수요정미소]

황교안 등판 & 4.3 보궐선거 돌입故노회찬 의원의 빈자리 채울 수 있을까?  

이정미 대표 (정의당)

 

김어준 : 탈곡인정의당 이정미 대표 나오셨습니다안녕하십니까.

 

이정미 : 안녕하세요

 

김어준 : 탈곡인 마음에 드세요

 

이정미 : 탈곡사

 

김어준 : 탈곡사가 더 좋습니까?

 

이정미 : 뭔가 전문가의 느낌이 풍기잖아요

 

김어준 : 알겠습니다그러면 탈곡사에 걸맞는 정도로 털어 주셔야 돼요

 

이정미 : 그러니까요그런데 요즘 진짜 한 주가 시작되고 3일이 지났는데 한 주가 다 지나간 것처럼 너무 많은 일들이 터져나오고…

 

김어준 : 그렇습니다여야 할 것 없이 사안들이 막 터지니까.

 

이정미 : 정신이 없습니다.

 

김어준 : 우리나라 정치가 진짜 다이나믹해요한 일주일 정도 뉴스공장 안 하고 돌아오잖아요무슨 이렇게 사건이 많이 벌어졌는지.

 

이정미 : 책 몇 권 읽어야 되죠.

 

김어준 : 매일매일 있을 때는 그때그때 커버하느라고 그런 생각을 못 하다가 한 일주일 정도 있다가 돌아오면 이렇게 많은 사건이 벌어졌나항상 그래요요즘도 만만치 않습니다큰 건부터 짚어보자면우선 보수 진영의 잠재적 후보군 1오랫동안….

 

이정미 : 그분이 돌아왔죠

 

김어준 : 그분이 드디어 입당을 했습니다아직 뭐출마하겠다는 이야기는 안 했는데 여의도에서는 다들 출마하는 걸로 알고있죠

 

이정미 : 입당 자체도 하나의 뉴스이기 때문에 뉴스를 좀 쪼개서 발표하는 것이 아닌가

 

김어준 : 그런 면도 있을 수 있겠네요

 

이정미 : 언론에 두 번 나올 거 한 번에 다 털 일은 없잖아요

 

김어준 : 호기심도 불러일으키고기대감도 불러일으키고하는 거야마는 거야

 

이정미 : 그렇죠그런데 사실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을 거면 지금 시점에 입당할 이유는 없었겠죠충분히 신비주의 더 하다가 나중에 막판에 대선 출마를 할 수도 있었던 건데.

 

김어준 : 그렇게들 다들 여의도에서는 생각하고 있어요.

 

이정미 : .

 

김어준 : 다른 해석도 있긴 있습니다어제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이 나와서 그런 가능성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황교안 전 총리 본관이 창원 황씨근거는 좀 약하다고 보는데 창원 황씨인 데다가 창원에서 검사장을 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하필 4월 창원에 보궐선거故 노회찬 전 대표의 지역구였기 때문에 여기 출마 가능성도 없는 게 아니다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이정미 : 그것 때문에 입당했다?

 

김어준 : 그러니까요.

 

이정미 : 우리 하태경 의원님의 주특기입니다아무 데나 갖다 붙이는 거일단 아무 데나 갖다 붙여 놓고 보는 거

 

김어준 : 그 기술이 극대화됐던 것이 김일성 가면이죠하태경 의원은 그렇게 생각 안 하실 것 같긴 합니다만대표님이 보시기에는 그렇다갖다 붙인 거다

 

이정미 : 본관이 어디냐라는 걸로 연고를 따져서 출마를 하면 전국 어디든 출마 못 할 곳이 없습니다

 

김어준 : 특히 검사 출신들은 전국 안 가는 곳이 없어요

 

이정미 : 그러니까요뺑뺑 도시잖아요

 

김어준 : 그래서 그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시는 거죠

 

이정미 : 황교안 전 총리가 창원 성산에 나오게 되면 사실 故 노회찬 전 대표님하고 리턴매치 하는 거랑 같은 상황이 벌어집니다다 아시겠지만 이 두 사람의 인연이 악연이 엄청 깊고도 길어요처음 구속되었을 때 황교안 전 총리하고 故 노회찬 전대표하고 서울 구치소에서 서로 처음 만났던 그 장면도 굉장히 유명한 일화가 있죠. "서울 구치소가 많이 따뜻해졌다." 이랬더니 "감옥에 있는 사람들은 이렇게 따뜻한 데 있으면 안 되는데…." 이런 이야기를 주고받았던그리고 삼성 엑스파일 사건을 지휘했던그래서 故 노회찬 전 대표 의원직 상실에 공을 세웠던 사람이기도 하고 2017년 탄핵 당시에 또 故 노회찬전 대표와 황교안 전 총리가 세게 붙었던 과거도 그런 있었고아무튼 故 노회찬 전 대표님이 항상 입버릇처럼 두 사람의 인연을 이야기하면서 "같은 경기고 출신이죠?" 그러면….

 

김어준 : 동창이죠.

 

이정미 : 동창이어서 죄송하다고 그런 말을 했던 기억이 나는데…

 

김어준 : 그런데 정의당은 어쨌든 그런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보시는 거고

 

이정미 : 그리고 황교안 전 총리가 와도 상관없습니다제대로 한번…

 

김어준 : 그래요상관없다?

 

이정미 : .

 

김어준 : 그만큼 현재 창원에서는물론 한참 남았습니다만 유리한 지역구라고 보시는 거죠정의당에서는.

 

이정미 : 유불리를 떠나서 여기는 안 이길 수가 없는 지역구입니다정의당 입장에서는.

 

김어준 : 반드시 이겨 내야 한다?

 

이정미 : 故 노회찬 전 대표님의 남은 임기 1년을 채우는 사람을 뽑는 선거이기 때문에 정의당이 故 노회찬의 임기를 이어 가야죠

 

김어준 : 사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도 단일화 필요성도 언급하셨고. '단일화'라는 표현을 썼긴 했지만 사실상은 민주당 후보가여기서…어떤 표현을 써야 될지 모르겠습니다거기도 오랫동안 노력해 왔던 민주당의 후보가 있으니까양보해야 하거나혹은 그냥 혼자 양보할 수 없으니 어떤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야 되거나또는 우상호 의원도 아예 후보를 내지 말아야 된다까지도 이야기하는 상황이에요민주당 쪽에서도

 

이정미 : 주변에서 그런 말씀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정의당의 입장에서는 지금 여론조사에서 자유한국당에서 출마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을 뛰고 있는 강기윤 후보를 오차 범위 안에서 좁혀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강기윤을 넘어서냐 안 넘어서냐저희들은 이것에 지금 모든 것을 올인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주변에서 그런 이야기들을 일단 개의치 않고 자력으로 이 상황을 돌파하려고 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김어준 : 알겠습니다갑자기 황교안 전 총리의 입당과 함께 창원 출마설이 나와서 다시 한 번 짚어봤습니다이건 뭐황교안전 총리 본인이 한 얘기가 아니라 하태경 의원이 그런 이야기를 해서가능성이 꽤 있다고 여기서 오랫동안 주장하고 가셨어요

 

이정미 : 아니면 말고

 

김어준 : 아무 데나 갖다 붙인 거라고 지금 이정미 대표는 해석하셨고그다음 주에 다시 한 번 물어보겠습니다황교안 전 총리가 보수 진영에서는 1위를 하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어요그중에서 목소리도 안정되고말실수도 잘 안 하고점잖고이런 분위기가 있지 않습니까그런 게 대중정치한테는 도움이 되죠

 

이정미 : 도움이 되는데그분의 그 안정감은 평탄한 길을 걸었을 때 보여 줬던 모습입니다그런데 사실 선출직이 되기 위한과정은 그런 꽃길만 걸을 수는 없는 거거든요자갈밭도 걸어가야 되고 진흙탕에서도 뒹굴어야 되는데이제 상대방이 있는게임판 안에서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사실 고기도 먹어 본 놈이 먹는 거고 맷집도 맞아 봐야 키우는 건데 두 가지를 다 검증을 받아 본 바가 없는 분 아닙니까거기에다가 지금 일각에서는 황교안 전 총리가 등판하는 것에 대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서 울분을 감추지 못하고 골방에서 막 분을 삭히고 있던 분들이 이제 황교안을 통해서 우리의 한을 풀어야된다이렇게 막 다 나오고 있는 상황이에요. SNS 보면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김어준 :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어요

 

이정미 : 그런데 그분들 입장에서는 그러면 황교안 대표를 통해서 뭘 원할 거냐탄핵은 잘못된 거다대통령을 구하자.

 

김어준 : 대표는 아직 아닙니다대표가 될 거라고 생각하셔서 무의식중에 나오신 발언인가요

 

이정미 : 황교안 대표가 된다면 그 대표를 통해서 박근혜를 구하자탄핵은 잘못된 것이다이렇게 한을 풀어 주기를 원할 텐데 당이라고 하는 것은 그렇게만 운영될 수는 없는 거란 말이죠다른 측면에서 다른 입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끌어안아야 되기 때문에….

 

김어준 : 당연히 그래야 되겠죠.

 

이정미 : 이것도 저것도 취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김어준 : 어중간한….

 

이정미 : 양쪽에서 엄청나게 난타를 당하는 그런 가능성이 높죠그래서 당대표가 될 가능성은 높지만…

 

김어준 : 높다고 보세요

 

이정미 : 대선 주자로 가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길을 선택했다저는 그렇게 봅니다

 

김어준 : 우선 첫 번째로 당대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고그게 여의도의 전반적인 평가입니까대표님의 평가입니까

 

이정미 : 제가 여의도의 평가라고 이야기를 하고 나면 또 아무 데나 갖다 붙이는….

 

김어준 : 그것이 여의도에 돌고 있는 이야기라고.

 

이정미 : 여의도에서는 상당 부분 그렇게 보죠그리고 이렇게 입당하기 전에 한동안 보수 세력들이 황교안 전 총리 주변으로굉장히 많이 결집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제가 쭉 들어 왔었거든요

 

김어준 :  황교안 전 총리는 그동안 또 열심히 주말이면 개신교를 돌면서 간증을 열심히 하셨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저도

 

이정미 : 그렇게 개신교 쪽그다음에 소위 이야기하는 완전 태극기부대들그리고 당내에서도 오늘 보니까 친황부대라는 것이 만들어졌더라고요어저께 입당할 때 나타났던 몇몇 의원들이 있었다고 이야기를 해요

 

김어준 : 대부분 친박계겠죠

 

이정미 : 보니까 박완수추경호 의원이런 분들도 그 자리에 있었고제가 지금 뛰고 있는 인천 연수을의 민경욱 의원도 결국 친박 대변인으로서 다시 황교안 전 총리 측근으로 결합하는

 

김어준 : 반기문 시즌2냐 아니면 이해찬 전 총리냐이해찬 전 총리는 물론 대선에서는 마지막에 두 번 다 아깝게 지긴 했습니다이해찬 전 총리 입장에서 보자면하지만 아주 오랜 기간 동안 대선 후보 지지 1위를 달렸던 성공한 전 총리인데그런데 갑자기 등장해서 큰 바람을 일으키고 갔다가 빠른 시간 내에 사라진 반기문 전 총장도 있잖아요어느 쪽이냐 갈림길에 서있다

 

이정미 : 그런 측면에서 사실 오세훈 전 시장의 파괴력이 어느 정도일 것이냐에 따라서 이것이 가름이 될 텐데 지금 무슨 다른 대안이 특별하게 없지 않습니까이 당 안에서그런데 제가 볼 때는 황교안 전 총리의 등장에 비해서 오세훈 전 시장의파괴력이 너무 약한 거 아니냐

 

김어준 : 등장은 주목을 딱히 못 받았어요

 

이정미 : 그리고 세가 결집된다는 느낌들이 적기 때문에 결국 그 당의 다수파인 친박계 안에서는 오세훈 전 시장이 아니라 황교안 전 총리으로 쏠릴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김어준 : 그러면 그 예상대로 황교안 전 총리가 만약에 당대표가 된다면 정의당 입장에서는 좋은 겁니까나쁜 겁니까

 

이정미 : 그냥 자유한국당이 정의당에게는 좋은 존재가 아니에요그 존재 자체가 누가 돼도 좋고 나쁠 게 없어요

 

김어준 : 그런데 당대표에 따라서 유불리가 있을 수는 있잖아요정치적인

 

이정미 : 아무튼 그래도 황교안 전 총리가 대표가 된다고 하면 자유한국당의 본질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겠죠

 

김어준 : 좋다는 이야기네요

 

이정미 : 저 당이 한 몇 달 동안 탄핵 정당으로서의 껍질을 벗겨 내려고 벗겨 내려고 굉장히 발버둥을 쳤는데 결국 민낯은 다시 그 당이구나이렇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김어준 : 알겠습닌다한동안 이 이슈는 당대표가 결국 선출될 때까지 계속되겠죠

 

이정미 : 그렇죠

 

김어준 : 이것도 자유한국당 이야기네요자유한국당이 5.18 진상조사위원 가지고 오랫동안 진통을 앓았어요 3~4개월 가까이그래서 결국 결정하긴 했는데 그분들도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정미 : 그러니까 원래 지만원 씨를 추천을 했다가 이게 북한군의 소행이라고 이야기했던 사람이 무슨 진상조사를 하냐

 

김어준 : 보수 진영 내에서도 비판받던 분입니다

 

이정미 : 그래서 나경원 원내대표가 진짜 그분한테 쌍욕을 들어 가면서까지 일단 이걸 어렵게 막아 놨는데 그 대타도 거기에서 별로 달라질 바가 없는 상황이 되어 있어요그래서 항간에는 진상조사위원을 구성하라고 했더니 자유한국당이 진상진상 이런 진상도 없다이런 이야기를 계속 하고 있는데한마디로 자유한국당의 존재 자체가 5.18 진상을 규명할 수 있는위치에 서 있지 않은 정당이라는 걸….

 

김어준 : 오히려 여기서 적극적으로 진상조사에 협조함으로써 오랫동안 쌓여 있던 이미지를 털어 낼 찬스라고 저는 생각이드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네요

 

이정미 : 그럴 능력이 없다고 봐야죠그래서 우리 대변인이 소돔과 고모라의 의인 10명만 있으면 거기를 망하지 않게 하겠다고 했는데 의인 10명이 없어서 소돔과 고모라가 망했던 것처럼 자유한국당이 의인 3명이 없어서 이 모양이 됐다고 그런이야기가 나옵니다

 

김어준 : 시간이 한 1 30초밖에 안 남았는데여러 가지가 있는데 어젯밤이죠갑자기 터진 손혜원 의원 관련해서 투기의혹설 제기. SBS에서 제기한 것인데이 사안은 아직 손혜원 의원의 공식적인 입장이 안 나와서 균형 있게 다룰 정도까지는안 되고 한 내일이면 본격적으로 다뤄질 것 같은데어떻게 보십니까가깝지 않으십니까

 

이정미 : 이 상황과 사건에 대해서 정확하게 더 파악을 해 봐야 되긴 하겠지만 이것이 순수한 투기의 목적이었는지손혜원의원이 예전부터 오랫동안 문화재 관리에 대한 자기 소신 같은 것들이 되게 강했던 분이거든요

 

김어준 : 그 지역구 도시를 살려야 된다는 주장을 오랫동안 했었죠

 

이정미 : 그게 사실 손혜원 의원이 이런 이야기를 전혀 안 하고 있다가 이 일이 터져서 나 원래 문화재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이 많았던 사람이다이렇게 됐으면 또 변명이 될 수도 있을 텐데 굉장히 일관되게 그 일을 해 왔던 분이란 말이죠그래서 실제 이것이 투기로 인해서 어떤 이득을 얻게 되는가그것이 아니면 문화재를 관리하기 위한 정당한 절차와 방식을 썼는가이런 것들이 구분이 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김어준 : 아직은 허위 사실 유포로 SBS를 고소하겠다는 입장까지만 나왔지….

 

이정미 : 이 문제에 대해서 그래서 굉장히 차분하게 손혜원 의원도 자기의 입장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표명을 해야 될 타이밍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김어준 : 그 보도로 단정하기에도그리고 충분한 해명도 아직은 양쪽에서…

 

이정미 : 이게 일반적인 문법으로는 상임위가 그쪽 관련 상임위고 그래서 그 상임위의 지위를 이용하고 정보를 이용해서 투기를 했다이렇게 일반적인 문법으로 그것을 해석할 수 있죠

 

김어준 : 그렇죠외형은 그렇게 갖춰져 있습니다.

 

이정미 : 그런데 손헤원 의원이 그 상임위 이전에도의원이 되기 이전에도 그 문제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이 있었다는 측면그래서 그것이 정당한 절차와 방식이었는가에 대해서 본인이 충분히 해명을 해서 어떤 것이 진실인지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김어준 : 해명의 설득력이나 정당성을 보고 판단해 보자?

 

이정미 : .

 

김어준 : 그냥 이 보도로 바로 판단하기에는 아직 손혜원 의원이 공식적인 입장물론 여러 인터뷰가 아마 그 보도가 있은 직후에 전화 인터뷰가 있긴 있었던 것 같은데 불완전하니까 좀 더 두고 봐야 되겠다

 

이정미 : 

 

김어준 : 그렇습니까

 

이정미 : 지켜보겠습니다일단.

 

김어준 : 알겠습니다내일 정도 되면 입장이 나올 것 같은데 내일은 순서가 아니시니까요내일 정도 되면 저희도 이걸 다룰 것 같긴 합니다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수요정미소 정의당 이정미 대표였습니다

 

이정미 : 감사합니다

 

2019116

정의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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