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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토론게시판

  • [학습소모임] Feinbow 9월 모임








[학습주제] 진보, 혐오에 대응하다 1 - 혐오에 대응하는 퀴어 이론 들여다보기

[일시 및 장소] 2018. 9. 28(토) 19:30 / 정의당 인천시당 교육실

[참석자] 고아*, 임진*, 김시*, 윤나*, 김부*, 황승*, 최문*, 조혜* (불참:신우*, 전숙*, 임신* - 제주퀴퍼 참가 및 개인사정)


[교재범위] 주교재 'LGBT+첫걸음'  전체범위

[핵심내용] 
- 성별정체성, 성적지향 등 성소수자에 대해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정보를 사전식으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 이분법이 아닌 LGBT 또한 넘는 다양한 스펙트럼이 존재. 그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이름표)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진행방식] 
- 소감 및 인상깊은 구절, 모르는 단어 및 궁금한 점, 나누고싶은 이야기를 각자 정리(A4반장 이상)해오기로 함.(불참자 서면제출)
- 소감을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함.

[토론주제] 
- '폴리아모리(다자간 사랑)'이 정서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이에 대한 생각
- 젠더와 젠더정체성 개념의 차이.
- 바이와 팬의 복잡한 관계.
- '겉모습만 보고서는 누군가가 스스로를 어떻게 정체화하는지 알 수 없는데 그렇다면 우리가 여성에게 혹은 남성에게 끌린다고 말하는 건 무슨 의미?'

- 젠더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해체하고 재구성하는데 좋은 실천법 중 누군가에게 젠더나 호칭을 함부로 부르기 전에 젠더 뉴트럴한 호칭을 사용하라고 제안하는데, 젠더뉴트럴한 호칭은 어떤 게 있을까?
- 미디어에서 재생산하는 퀴어 배제적인 스토리텔링은 항상 지겹다고 생각해왔다. 더 다양한 정체성들을 담은 캐릭터가 미디어에 노출되는 방식에는 어떤 방식이 있을까?


첫번째 학습에서 책 한권을 읽고 모여야했고, 추석연휴도 끼어있어서, 첫모임을 9월 말에 진행했습니다.
토론을 통해 책에서조차 다 담을수 없는 다양한 정체성에 있어서 결국 각자의 스펙트럼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과 그것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주되었습니다.  
또한, 토론을 통해 해소된 지점도 있고, 더 고민해야하는 과제(대안에 대한 과제)들도 있었습니다.
해소되지 않은 부분은 2회차 학습(10/19)에서 당사자들을 직접 모시고 강연과 질의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첨부파일
-사진은 8/10 학습준비팀모임, 책전달, 9/28 학습모임
- 성별정체성과 성적지향성 정리노트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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