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석 대변인, 대북특사단 평양 파견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9월 5일 대북특사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사단은 9월 남북정상회담의 구체적 일정,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관계 발전 등을 협의할 것이라 한다.
우리 정부가 반석 위에 놓는 한 수 한 수가 중요한 국면이다. 미중간의 경제 갈등, 북미간의 소통 문제 등이 계속 대두되는 와중에 우리 정부가 흔들림없는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특사단의 어깨가 무겁다. 이번 특사단 파견이 한반도 평화 체제 수립의 뚜렷한 이정표가 되기를 희망한다.
2018년 8월 31일
정의당 대변인 최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