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공지] 상무집행위원회의 당원전용 게시판 권한 조정 결정에 대하여
상무집행위원회는 당 홈페이지 당원전용 주요 게시판의 읽기, 쓰기 권한을 당원전용 게시판의 성격에 부합하도록 조정하는 결정을 했습니다.
(www.justice21.org/newhome/board/board_view.html?num=111176) 

상무집행위원회가 위와 같은 결정을 한 이유는 최근 일부 언론이 당원게시판 게시물을 자의적으로 편집하여 악의적인 기사를 생산하였고 당해 기사가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바, 왜곡된 정보가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소통과 혁신, 지역조직 강화를 위한 TF(팀장 한창민 부대표)’는 당원들의 목소리가 중앙당에 더욱 잘 전달되고 집행되며, 당원들이 당내·외 이슈에 대해 효과적으로 토론할 수 있는 온라인, 오프라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토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 TF의 토론 결과에 따라 새롭게 정비될 당 홈페이지는 시민들에게 당의 입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한편 당원 커뮤니티를 활성화하여 당내 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하는 도구가 될 것입니다. 당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를 요청 드립니다. 

의견 제시 이메일 admin@justice21.org
참여댓글 (8)
  • 여여하게

    2018.08.07 19:09:11
    우선 상무위의 장고 끝의 결정을 수용합니다.
    노의원님 타계하시고 들끓던 온갖 악의적인 소문으로 정의당 당원들도 상처를 입었지만 유족을 생각하면 정말 치가 떨리게 화가 났었습니다.
    충분히 논의하시고 이후의 결정이 당게 본연의 취지를 벗어나지 않도록 결정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 StepInside

    2018.08.08 00:50:58
    상무집행위원회의 게시판 권한 조정에 대해서는 일단은 환영을 합니다만 이것이 근본적인 해결이라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 믿습니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에서 자연스럽게 커뮤니티가 사용자에 의해 자정 작용이 이루어질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해 고민이 함께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
  • 방병현

    2018.08.08 14:36:55
    잘 하셨습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지만, 당원 전용으로 공개하는 정도의 조치는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 윤오

    2018.08.08 16:23:28
    당원게시판을 당원외 비공개로 하더라도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지 접근 가능하다.
    따라서 언론이 당원게시판 내용 중 일부를 의도적으로 왜곡 편집하여 악의적인 기사를 쓰거나,
    비당원이 SNS에 악의적인 내용으로 올리는걸 원천적으로 막을 수 없다.

    오히려 비당원이 일부 문제가 있는 당원게시판 글과 악의적으로 편집한 일부 내용만 접할 수 있기에
    전체 맥락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다.
    즉 비당원은 직접 비교 확인할 통로가 없기에 문제의 당원게시판 글과 그 왜곡편집된 글에
    오히려 당의 전체 의견인 양 대표성만 더 부여해주는 꼴이 될 것이다.

    문제가 있는 당원게시판의 내용은 당규에 따라 처리하고,
    왜곡된 외부 언론, SNS는 비록 '늦었지만' 얼마 전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당의 이름으로 공식 발표한 것처럼
    대응하면 되는 것이다.

    과거 당게시판에서 논란이 되었던 당내외 문제 중 대다수는
    당의 공식 입장 발표 또는 정확한 '사실'만 공신력 있는 당내기구 또는 책임자가 확인만 해줘도
    문제가 더 이상 왜곡, 증폭되지 않고 해결될 수 있는 것들이었다.

    위 상무위의 논리는 당원게시판을 비공개로 했음에도 이런 일들이 발생하면
    당원게시판을 아예 폐쇄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 이외 도대체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 까치독사

    2018.08.09 17:34:54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닐지라도 최소한의 조치는 필요햇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개똥세개

    2018.08.09 22:09:00
    올때메로나~~
  • carpe diem

    2018.08.11 00:36:44
    이런 행정결정은 어디서 배웠습니까?
    오늘 갑작스럽게 당원게시판 비공개화되었습니다.
    당원들의 당원게시판 비공개화에 대한 여론수렴은 거쳤습니까?
    요즘 자유한국당 자치단체장도 시민사회를 의식하여 이런 결정을 전격적으로 단행하지 않는 시대입니다.

    당내부에서는 당원들의 의견수렴도 없이 전격적으로 이런 결정을
    아무렇지않게 하면서 당외부에서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자치단체장에 대해
    시민사회의 의견을 수렴하라는 주장을 의회에서 할 수 있겠습니까?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진보정당 당원게시판은 일반 시민들에게도 공개되어 운영되어 온 긴 역사가 있습니다.
    진보정당 당원게시판의 이런 역사를 제대로 참고는 하셨습니까?
  • 이화종

    2018.08.13 08:15:07
    언발에 오줌싸는 수준의 해결책.
    문제 해결도 되지 않을 뿐더러 발에 남는 찌렁내는 어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