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동 원 의원, 「한·니카라과 의원친선협회 회장」에 선임

- 「한 · 이스라엘 의원친선협회 부회장」 「한·라오스 의원친선협회 회원」으로도 활동

- 2년간 러시아 연해주 농장경영과 인맥 감안해 「한·러시아 의원외교협회」에도 활동

진보정의당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은 최근 구성을 완료한 제19대 국회 의원외교단체에서 ‘한·니카라과 의원친선협회 회장’에 선임되었다. 이 밖에도 ‘한·이스라엘 의원친선협회 부회장’과 함께 한·라오스 의원친선협회 회원으로도 활약하게 되었다.

또한 19대 국회에 입성하기 직전에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공기업인 ‘농수산물유통공사 상임감사’직을 마치고 2년동안 러시아 연해주에서 직접 해외농장을 경영한 경험과 폭넓은 인맥 등을 살려 ‘한·러시아 의원외교협회’ 회원으로도 활동하면서 적극적인 의원외교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강동원 의원이 의원친선협회를 맡은 ‘니카라과’는 인구 약 520만명으로 중남미에서도 가장 큰 국가이며 지난 1962년 1월 한국과 외교관계를 맺었다. 니카라과는 농업·경공업·무역에 기반을 둔 시장경제 체제의 개발도상국으로 금·구리·은 등의 광물자원이 풍부해 앞으로 양국간 무역규모 확대가 예상된다.

이스라엘은 중동의 강국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IT 산업 등 벤처강국으로 부상하고 있고, 동남아의 개발도상국인 라오스도 풍부한 자원과 산업화를 도모하고 있어 무역확대 가능성이 높다. 러시아는 넓은 국토와 풍부한 지하자원, 기술력 등을 바탕으로 시장이 넓고, 6자회담 참가 국가로서 한반도 평화정착과도 밀접하다.

강동원 의원은 “앞으로 활발한 의원외교를 통해 대한민국의 우수성을 더 많이 알려 국가브랜드를 높이고 한국과의 무역규모 증진과 교류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최근 북한의 3차 핵실험을 강행하는 등 한반도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평화를 위협하는 요소가 커지고 있는 만큼 정부차원의 외교력 못지 않게 중요해지고 있는 의원외교를 통해 한반도 평화정착과 무역확대 등 국익증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