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적/조사 > 연구보고서 페이지에 올라온 보고서 중 한개를 읽고 너무 실망해서 비판의견을 댓글로 달았는데 작성자의 확인도 없이 삭제해버리셨네요. 정책연구소는 정의당 홈페이지 운영세칙과 상관없이 운영되는 사적 기관인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비판의견이 올라오면 성실히 답변을해주든지 아니면 반박을 해서 이해를 시키든가 하는게 맞지 않겠습니까? 삭제를 해버리는게 과연 옳은 대응인지 묻고 싶습니다.
좋습니다.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댓글을 삭제했느냐 홈페이지 운영세칙을 지키느냐 하는 문제가 아니니까요. 중요한 문제는 연구보고서의 내용을 좀더 신경써달라는 것입니다. 다른기관에서 만든 문서들을 짜집기한 수준 이하의 보고서를 연구보고서라고 게시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이런 보고서가 또 발견되면 제 당비가 낭비되는 것으로 알고 다시한번 적극적으로 비판의견을 달겠습니다.
그리고 정의와 대안 6월호는 안나오는건가요? 지금 정부는 소득주소성장론이 성과가 나오지 않아서 허둥지둥거리는것 같습니다. 심지어 소득주도성장론 핵심 주창자인 홍장표 수석이 경질당했는데, 이런 상황에서 정책연구소가 밀고 있는 노동주도성장론이 명함이라도 들이밀어야 할 때가 아니겠습니까? 노동주도성장론에 입각해서 현재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깊이있는 보고서를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