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모임 날짜-2018.3.27
장소-한국다양성연구소 사무실
주제-젠더와 성소수자에 대한 이해
강사-김지학 한국다양성연구소장님
내용-이분법적인 젠더구분(성별, 성역할, 성표현)에 도전하거나 변화시키는 모든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는 폭넓은 시야가 필요
-우리 사회에는 트랜스젠더, 제 3의 성 뿐만 아니라 젠더퀴어, 안드로진, 바이젠더, 앵비젠더, 팬젠더젠더리스, 젠더플루이드, 젠더베리안트 등 셀 수 없이 많은 성정체성이 존재함
-국가 수준의 성표준안이 얼마나 비합리적이고 편파적이며, 여성을 수동적 존재로 인식하고 있는지 비판함
후기-강의에 참석했던 남자분들 뿐만 아니라 여성분들도 여성, 남성 그리고 그 외의 모든 성에 대해 인지하고 이해하려는 계기가 되었음
*2차 모임 날짜-2018.5.8
장소-엄미영 논술교습소
주제-젠더 개념의 발전(섹스, 젠더,섹슈얼리티)
강사-엄미영 정의당 인천 남구 여성위원장
내용-섹스는 생물학적 신체의 생식적 성별을 말하고, 젠더는 사회문화적인 성을 말하며 섹슈얼리티는 성적 행동과 관계를 구성해 가는 과정을 포괄적으로 의미함
-섹스의 생물학적 결정론에 대한 비판 속에서 대두된 젠더 개념은 1970년대 페미니스트들에 의해 발전됐으며 성역할과 여성다움, 남성다움이 사회문화적으로 구성된 것임을 강조
-낸시 초도로우와 캐롤 길리건은 양육이 성정체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하고 부모 모두 양육에 참며할 것을 촉구
-사회 안에서 남성들과 여성들 간의 관계를 조직하려고 시도하는 사회적 규칙, 남성과 여성을 나누는 구분의 틀 자체가 젠더임
후기-엄마이고, 아내라는 역할을 여성으로서 당연하다고 여겼던 분들이 크게 깨달은 바가 크다고 함
-세상에 당연하게 주어지는 것은 없음. 지금부터라도 그 어떤 역할도 주어지지 않은 본연의 자아정체성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임
*3차 모임 날짜-2018.6.19
장소-제물포 공감까페
주제-지방선거 이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
내용-선거 직후인 만큼 결과에 대한 피드백이 필요하다 여겨짐
-2년 후 총선과 4년 후 지방선거에 대비한 조직적 활동 로드맵 짜기
-신입당원관리와 여성당원모임 활성화 방안 모색
후기-3위의 정당 지지율을 토대로 이후 선거의 승리를 위해 효율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
*4차 모임 있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