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소모임 "100세 위원회"
일시 : 2018.5.30. 저녁 7시
주교재 : [ 나이듦을 배우다]
장소 : 미술중심공간 보물섬(경산시 서상동 소재)
참석자 : 김경희 김인선 최성규 김태영 김순하
2차 모임은 “ 약물 과잉의 표적이 된 미국 노인 세대”와
“연령차별주의와 대항문화로서의 노년학”
에 대해서 다음의 질문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1.65세이상 40% 노인들이 5가지이상 약복용 현실에 대하여 실제로 지금처럼 많은 약을 복용해야 하는가?
(한국의 사례는?)
2.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 원인은 무엇인가?
과잉처방, 의사에 대한 높은 의존도, 노인 질병에 대한 언론의 과도한 불안감 조성 등
3.정책적 제안은 ?
~65세 이상 노인들의 약복용 실태조사 실시
~당원들 중심으로 노인질병에 대한 불안감 조성하는 언론 모니터링하기
~경로당, 노인회관 등 노인시설 회원들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에 대한 올바른 교육 실시
3. 정부가 흔히 내거는 노인정책슬로건 중 ‘성공적’이고 ‘생산적’인 노화의 숨은 의미는 무엇인가?
~노인 개개인에게 무한책임을 지우고 국가가 해야 할 노인복지의 무거운 짐을 떠넘겨버린다.
~‘바쁨’을 찬양하는 동시에 노인을 중년으로 머물게 하는 신화를 믿게 한다.
~노화를 질병과 결핍으로만 바라보게 한다.
4.창의적이고 깨어있는 노화에 도전하기 위한 전략들은?
~동네마다 도서관을 중심으로 ‘비판적 노년학’ 또는 ‘나이듦 수업’ 등 노년 준비를 위한 강좌 개설
( 경산은 관에서 주도하는 취미위주 프로그램이 반복재생~ 시민의견 반영된 ‘인문학’강좌 필요함.)
~‘50+’ 또는 ‘100세모임’등 자조그룹 만들어 깨어있는 노년 준비.
다음 3차 모임은 6.30(금) 저녁 7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