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너지전환 매니페스토 실천 서약에 가장 많은 광역단체장 후보 참여
오늘 2018년 6월 5일은 1972년 6월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국제환경회의가 열린 후 46번째로 맞는 세계 환경의 날(World Environment Day)입니다. 전지구적인 기후변화와 함께 한반도는 점점 심해지는 미세먼지의 영향에서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숨 쉴 권리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전지구적인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가 우리의 삶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해결책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함은 명확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전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행동하라(Think globally, act locally)!’는 환경운동의 오랜 구호는 여전히 유효하며, 지금 진행 중인 제7회전국동시지방선거에 던지는 메시지 역시 명확합니다.
정의당은 이번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제안된 ‘지역에너지 전환 매니페스토 실천 서약’에 여러 후보가 참여하여 2018 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면 지역에너지전환 매니페스토 협의회가 제안한 정책공약안을 성실하게 실천할 것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또한 정의당은 이 협약에 가장 많은 광역단체장 후보가 참여한 당이기도 합니다(2018년 6월 2일 기준). 정의당은 지역에서부터 삶을 바꿈으로서 전 지구적 환경위기에 대응하고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018년 6월 5일
정의당 선대위 지속가능 생태에너지본부/정책본부
*붙임
이하 정의당 지역에너지전환 매니페스토 실천 서약 참여 후보
광역자치단체장 후보
권태홍(전북도지사), 김윤기(대전광역시장), 김응호(인천광역시장), 김종민(서울특별시장), 나경채(광주광역시장), 노형태(전남도지사), 박주미(부산광역시장), 박창호(경북도지사), 이홍우(경기도지사)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문영미(인천 남구청장), 박수택(경기 고양시장), 박웅두(전남 곡성군수), 배진교(인천 남동구청장), 양성윤(서울 양천구청장), 오형수(전북 전주시장), 유상진(경기 양평군수), 윤성일(서울 마포구청장), 이상헌(경기 파주시장), 정세영 (충북 청주시장), 정재민(서울 영등포구청장), 현정길(부산 남구청장)
광역 및 기초의회 후보
강용준(부산 사상 가), 권대훈(서울 강동 바), 권태훈(서울 서초 라), 김기천(전남 영암 다), 김수정(서울 관악 다), 김일웅(서울 강북 나), 남가현(대전시 비례), 남일(서울 강남 다), 노정수(부산 동래 나), 문경희(세종특별자치시), 박정선(대전시 비례), 박정열(서울 관악 가), 박현주(대전 유성 다), 방기형(경기 수원 바), 빈재욱(서울 광진 라), 서숙자(부산시 비례), 안숙현(서울 송파 마), 엄재철(강원 춘천 2), 오수환(대전 중구 가), 오정빈(서울 동대문 라), 왕복근(서울 관악 마), 윤민섭(강원 춘천 다), 윤상호(세종특별자치시), 이규삼(강원 원주 라), 이기중(서울 관악 아), 이미숙(경기 부천시 비례), 이보라미(전남 영암 2), 이창우(부산 사상 1), 이호영(서울 동작 사), 임명희(강원도 비례), 정민채(대전 대덕 다), 정민희(서울 강남구 비례), 정은희(대전 서구 라), 지은희(강원도 비례), 천은미(경남 창원 마산), 한정희(부산시 비례), 홍승주 (대전 동구 다), 황선희(부산 사하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