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최석 선대위 대변인,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브리핑] 최석 선대위 대변인,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늘은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이다.

석가탄신일을 맞아 이 세상에 ‘자비’의 큰 뜻을 전파하고, 모든 생명의 소중함을 설파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겨 본다. 또한 차별이 만연해 있는 우리의 일상 속에 부처님의 가르침이 평등하게 전해지기를 바란다. 

특히 수많은 모욕 속에서도 진실을 위해 싸우고 있는 세월호 가족들, 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 및 유가족, 성차별 구조 해체를 간절히 요청하고 있는 여성들을 비롯해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차별받고, 아파하는 이들에게 더욱 자비가 깃들 수 있어야 한다. 

아울러 정부와 국회가 가장 먼저 부처님의 참 뜻을 가슴 속에 새겨야 한다. 수많은 사회적 약자들의 호소가 단지 메아리에서 그치지 않도록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앞장서야 할 것이다.

정의당 역시 모두가 평등하게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며 부처님의 참 뜻을 몸소 실천할 것을 다짐한다.

2018년 5월 22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 최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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