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직 용접사원으로 일하고 돈도 못 받고 있습니다 저는 금액이 작지만 같이 일한 형님들은 못 받은 돈이 천만원이 넘습니다
두달 세달 밀리고...생계에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이런일이 비일비재한데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거 아닙니까 맨날 노동부에 진정서만 내고...
이런일도 제제당하면 사업자등록만 와이프나 가족 등 다른 사람 명의로 내고 또 사업하고
그걸 모르는 사람들은 또 거기 들어가서 일하고 또 돈 못 받고....재산도 다른 사람앞으로 돌려놔서 가압류도 못 걸고
실업율 감소, 최저임금 인상도 좋지만 취업 못해서 일을 못해서 돈 못 받는 사람과 임금이 적어서 돈 조금 받는 사람보다
제일 억울한건 열심히 일해놓고 돈 못 받는 사람 아닙니까
이 추운 겨울날 밖에서 하루종일 온몸이 꽁꽁 얼어가면서 여름엔 그 더운곳에서 땀 뻘뻘 흘려가며 일한 정당한 댓가인데
저희가 무엇을 잘못한 겁니까
돌아오는 명절은 어떻게 보내야 합니까 또 노동부에 진정서 내란 말만 들어야하나요
이 생활 11년째인데 변한건 하나도 없습니다
도대체 현장직 사람들은 언제쯤 돈 걱정없이 일할 수 있는겁니까
제도적 개선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