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기 청년기자단] 'Stand Alone Complex 2 : 우리 청춘, 만남 is 뭔들' 김다영 기자

Stand Alone Complex 2 : 우리 청춘, 만남 is 뭔들


20대, 이제 막 어른이 되고 이제 막 사회에 걸음을 내딛는 이들에게 인간관계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 그래서 타인과의 관계에서 오는 불편함, 번거로움, 피곤함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여유로운 생활을 위해 20대는 ‘혼자 문화’를 즐길 줄 아는 존재로 진화하였다.
 
동시에 ‘따로 또 같이’ 각자의 목적에 따라 각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모습도 발견할 수 있다. 시간적 ? 경제적 여유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요즘 20대는 더 이상 원치 않는, 혹은 불필요한 인간관계에 자신을 소비할 마음이 없는 것이다. 대신 공통의 관심사나 목적을 중심으로 쉽고 간편하게 모였다 흩어졌다를 반복한다. 이는 인터넷과 SNS 문화의 발달로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이 각 대학의 홈페이지나 대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카페에는 수많은 모임과 동아리, 스터디가 왕성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 소통하고 교류하기 위해 20대들은 좀 더 적극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낯선 타자와의 만남을 기쁘게 받아들이려는 모습, 이전과는 다른 20대들의 재기발랄하고 유쾌한 인간관계의 모습을 소개하기 위해 세 명의 인터뷰이가 편지를 보내왔다.


□ 스펙만 쌓는 대외활동이 아니에요

 

 

□ 스토리를 나누는 즐거운 파티!

 

 

□ 게스트하우스는 편견 없이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지난 기사에 이어 두 번째 기사에서는,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면서도 타인과 색다른 만남을 시도하려는, 어찌 보면 양면적일 수 있는 20대들의 풍속도를 그려보았다. ‘따로 또 같이’ 즐겁게 살아가는 청년들의 모습에서 독자들은 무엇을 발견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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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justicei.or.kr/638?category=671202 [정의정책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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