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적 진보정당의 시대를 열었던 정당이자,
일하는 사람들의 자부심이자 희망이었습니다.
분당 등의 상처가 있고,
기존 당명이라는 아쉬움은 있지만
어쩌면 현재 우리 정의당과 사회대전환 연대회의의 정체성을 가장 잘 반영하기도 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당명이 주는 생소함과 어색함을 줄이는 효과도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노동당 탄생의 초심으로 돌아가
정의당과 진보정당, 노동자들이 함께 손을 맛잡은 정당의 지향성을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며칠 망설이다가 당명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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