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명 제안·추천

현재 한국 사회가 너무 보수화 되어 있기 때문에, 전통적인 개념어 당명으로는 시민들의 눈에 띄기 매우 어렵습니다. 당명 자체에서 정책의 내용이 명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단계에서 가장 좌파적인 정책 주장은, 보편적 복지의 광범한 확대라 생각합니다.  노동, 기후, 소수자 등등 다 좋지만, 시민들의 생활에 피부로 느껴지는 정책을 중심에 두고 끈질기게 실현될 때까지 시대의 화두로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독일의 녹색당이 80년대부터 탈핵을 최우선에 두고 끈질기게 선전을 함으로써, 집권 정당 대열에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모범으로 삼고 배우면 좋겠습니다. 

현재 한국 사회의 반지성, 불평등에 대한 강력한 대처는, 주거, 교육, 의료 복지를 광범위하게 확대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거, 교욱, 의료 복지의 혜택으로 누구나 최소한의 안정된 생활을 보장받고, 가처분 소득의 상대적인 증가로 문화 여가 생활을 확대하여 더 진보한 문명, 문화 사회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한 재정 확보를 위해, '부유세' 도입을 함께 주장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