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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안 의견 게시판

제안 6. 더 민주적인, 더 다양한 새로운 리더십으로 책임집니다.

  • 2020-07-19 15:57:06
  • 조회 876
더 민주적인, 더 다양한 새로운 리더십으로 책임집니다

당의 지도부는 민주적 원리에 따라 구성되어야 합니다. 또한 정의당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리더십의 형성도 고려되어야 합니다. 이에 다양한 형태의 리더십을 구축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다양하고 민주적인 리더십]

1) 진단
- 현행 지도체계는 대표가 전국위원회 안건 발의에 대한 권한을 독점하는 등 대표에게 권한이 과도하게 집중되어 있음. 다만, 집행의 책임성을 담보하기 위해 대표의 인사권을 보장하는 것은 필요함.
- 부대표의 권한은 대표보좌 이외의 역할이 명시되어 있지 않아 그 역할이 불분명함.
- 지도체계의 민주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리더십의 진출과 성장을 위한 방향으로의 개선이 필요함. 이를 위해 임명직이 다수인 현행 상무집행위원회를 폐지하고, 부대표를 다수 선출하여 그 역할을 분명히 하는 새로운 지도부 구성을 제안함. 

2) 제안
- 현행 상무집행위원회를 폐지하고, 대표단 회의를 신설한다.
- 대표단 회의에 중앙운영위원회(가) 안건 발의 권한을 부여한다.
- 대표는 부대표와 별도로 선출하며, 사무총장과 정책위 의장 등 주요 당직에 대한 인사권을 가진다.
- 대표단 회의는 당 대표와 원내대표, 선출직 부대표 5~7인으로 구성한다.

※ 지도체제에 대한 혁신위 내부의 논의 과정[별지3 참조].



하단 댓글을 통해 의견을 개진해주시기 바랍니다.
 
참여댓글 (1)
  • 원지니

    2020.07.26 08:16:23
    다양하고 민주적인 리더십 의견
    직접 민주주의 요소의 확대, 우리당 국회의원들의 정치적성장과 메세지 관리를 위한 건의입니다.
    첫째, 직접민주주의 요소를 확대해주세요. 기술적으로 가능합니다. 개별이슈에서 직접 당원의 뜻을 묻는 것보다 확실 한것은 없습니다.
    1. 전당원투표 확대 - 요건을 낮춰주세요. 특히 요즘처럼 논란이 많은 경우 빠르게 총당원의 뜻을 물어보는 것에 주저하지 말아주세요.
    주저할 필요도 없고, 즉시 총당원에게 물을 수있는 시스템을 고민해 주세요.
    2. 지도부의 의사결정에 기속력을 갖지는 않지만, 당원들의 다수의 뜻이 어떤지 당원들도 투표전에는 모릅니다.
    하지만 기속력은 없더라도, 여론조사 형식으로 당 홈페이지에 특성이슈에 대한 의견을 찬반으로 실시간으로 항상 확인 할수 있습니다.
    찬반만 표시하는 방식은 요즘은 너무 흔한 방식이고, 우리당 홈페이지는 당원들만 가능하고, 중복투표같은 것도 다 기술적으로 간단하게 처리 가능하니 도입안할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둘째, 당의 메세지 관리가 중요합니다.
    현재 우리당 국회의원들이 많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분들 의견에 많이 동의하지 않지만, 중요한 것을 장기적으로 우리당의 국회의원들이 국민의 지지를 받아야, 우리당이 국민의 지지를 받는다는 겁니다.
    따라서, 당내 국회의원끼리도 당연히 의견이 다른 수 있지만 의견이 다르다고 메세지가 다르게 나오면 곤란합니다.

    저는 각 국회의원들이 주도하는 이슈를 설정해서, 해당 이슈에 대해서는 그 국회의원을 통해서 외부메세지가 나갈 수 있도록 하면,
    해당분야의 전문가로서 당의 메세지를 관리 할수있을 것같습니다.
    다른 의견을 개인적으로 담당의원에게 전달할 수는 있지만, 해당 분야에 대한 당의 메세지는 해당 국회의원에게 일임해주세요.
    당의 모든 국회의원이 대변인이 되는 겁니다. 각 이슈에 대해서만요.
    모든 이슈를 나눌수는 없으니 해당 영역외의 부분을 당대표와 대변인이 맡으면 될 것같습니다.

    국회의원이 담당한 이슈가 당내 다수 다른 의견이 있다면, 그것 역시 당 내부적으로 토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고민해 주세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빠른 메세지 관리입니다.
    메세지를 일관되게 빠르게 내는 것뿐만 아니라, 빠르게 되돌리는 방법도 함께 고려됐으면 좋겠습니다.

    노동, 성평등, 해외이주민, 경제정의, 안보, 국제 얼마나 이슈가 많나요? 우선 각 이슈 전문가로 국회의원을 성장시키기 위해 당의
    조그마한 스피커라도 특정 이슈별로 개개인의 국회의원에게 밀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