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3. 당원이 직접 만드는 굳건한 정의당으로 거듭납니다.
- 2020-07-19 15:28:07
- 조회 1473
당원이 직접 만드는 굳건한 정의당으로 거듭납니다.
정의당은 당원이 주인이자 중심인 진보정당입니다. 이에 정의당 혁신 또한 당원으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정의당 당원은 더 나은 세상으로의 변화를 이끌 시대의 주인공이고, 그들의 권리와 역할을 당이 어떻게 책임질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는 혁신의 주요한 과제 중 하나입니다.
[당비]
[A안 : 지지당원제 도입(당비 1천원 구간 신설)]
1) 진단
- 현재 정의당 당비는 1만원 기준으로 예외적으로 5천원, 1천원 당비를 허용하고 있으며, 이는 당원가입의 문턱으로 작용하고 있음.
- 정의당의 진성당원제도는 1만원 당비납부를 제외하고는 실제 당원참여와 간부 육성의 기능이 상실됨으로써 형해화 되어가고 있음.
- 지역정치활동과 선거운동의 과정을 통해 만나는 수많은 유권자들을 당으로 인입하는 작업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 이에 기존의 자발적 가입경로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입당조직사업을 통해 당원수를 획기적으로 늘려 당의 조직적 기반을 강화시켜내야 함.
2) 제안
- 지지당원제 도입(당비 1천원 구간 신설)을 통해 의정활동과 지역정치활동, 부문사업의 성과를 당원으로 조직하여 당의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해야 한다.
[B안 : 당비 현행 유지]
1) 진단
- 당비 인하는 ‘당원들의 힘으로 만들고 유지해왔던 진보정당’이라는 역사적 맥락을 부정하는 것으로 이해될 소지가 있음.
- 당비 1만 원은 진보정당이 건설되던 시기인 약 20년 전에 설정된 것이며, 물가상승률을 고려했을 때 현행 당비가 문턱이 높다고 보기가 어려움.
- 당원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당비 인하가 제시되는 문제의식에 공감하기 어렵고, 당비 인하가 당원 확대를 위한 필수조건이라는 입장에 동의하지 않음.
2) 제안
- 이에 당비를 현행 유지한다.
※ 당비에 대한 혁신위 내부의 논의 과정[별지1 참조].
[당권 강화]
1) 진단
- 당권은 선거권과 피선거권으로 구체화 됨. 현재 정의당은 “입당한지 3개월이 지난 당원”으로 규정하고 있음.
- 그러나 그동안 집단 입당과 당비 대납 등의 방법을 통해 정의당을 단순한 공직진출의 통로로만 인식되는 부작용이 있었음.
- 이를 보완하기 위해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
2) 제안
- 피선거권-선거권의 기준을 입당한지 6개월이 지난 당원으로 규정한다.
[당원 교육 확대]
1) 진단
- 현재 정의당 내에서 당원으로서 할 수 있는 활동의 폭이 매우 좁음.
- 창당 초기부터 ‘공부하는 진보정당’을 표방했지만, 당에서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에는 여러 한계들이 있었음.
- 신입당원 교육/당원교육지/진보정치4.0 아카데미/당선자 및 보좌진 교육 등 다양한 형태를 시도하고 있지만, 실제 참여도는 낮은 상황.
- 객관적인 조건과 역량의 한계를 인지하면서도, 내용적·방법적 보완을 통해 당원들이 쉽게 교육 프로그램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함.
2) 제안
- 영상을 통한 신입당원 교육 패키지를 개발하여 제공한다.
- 당원교육 영상 플랫폼을 활용하여, 온라인과 영상을 중점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교육 영상 콘텐츠의 분량을 더 짧고 다양하게 구성하여 접근성을 높인다.
-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쟁점적 교육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흥미 있는 교육을 지향한다.
- 당직자들을 위한 교육을 월 1회 이상 배치하여, 주요 당 간부 역량을 강화한다.
[미디어 매체를 통한 소통 확대]
1) 진단
- 당내·외 소통 사업에 대한 고민이 부재함. 혁신위 의견수렴 기간 중 가장 많았던 의견은 당과 당원 간의 소통 채널이 없다는 것이었음.
- 당내에서 당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통로가 없고, 이에 당원들의 대다수는 언론이나 인터넷포털을 통해 당 소식을 접하게 됨. 이는 당에 대한 당원들의 불신을 초래할 수 있음.
- sns를 주요 메시지 전달의 플랫폼으로 이용하다 보니 시기·이슈별 메시지를 제외하고는 내용적 방향과 중심을 잡기 어려움. 뉴미디어 운영에 공백이 있음.
- 전반적으로 당내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못하고, 포괄적인 매체 전략이 없음.
2) 제안
- 온-오프라인 기관지를 도입함으로써 정의당 매체를 기획하고 발간한다.
- 정의당 모바일 앱을 새로 개발하고,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당원들이 당 활동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다양한 의견을 쉽게 제안할 수 있도록 한다.
※ 미디어대체 혁신방안에 대한 혁신위 내부의 논의 내용[별지2 참조].
하단 댓글을 통해 의견을 개진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의당은 당원이 주인이자 중심인 진보정당입니다. 이에 정의당 혁신 또한 당원으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정의당 당원은 더 나은 세상으로의 변화를 이끌 시대의 주인공이고, 그들의 권리와 역할을 당이 어떻게 책임질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는 혁신의 주요한 과제 중 하나입니다.
[당비]
[A안 : 지지당원제 도입(당비 1천원 구간 신설)]
1) 진단
- 현재 정의당 당비는 1만원 기준으로 예외적으로 5천원, 1천원 당비를 허용하고 있으며, 이는 당원가입의 문턱으로 작용하고 있음.
- 정의당의 진성당원제도는 1만원 당비납부를 제외하고는 실제 당원참여와 간부 육성의 기능이 상실됨으로써 형해화 되어가고 있음.
- 지역정치활동과 선거운동의 과정을 통해 만나는 수많은 유권자들을 당으로 인입하는 작업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 이에 기존의 자발적 가입경로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입당조직사업을 통해 당원수를 획기적으로 늘려 당의 조직적 기반을 강화시켜내야 함.
2) 제안
- 지지당원제 도입(당비 1천원 구간 신설)을 통해 의정활동과 지역정치활동, 부문사업의 성과를 당원으로 조직하여 당의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해야 한다.
[B안 : 당비 현행 유지]
1) 진단
- 당비 인하는 ‘당원들의 힘으로 만들고 유지해왔던 진보정당’이라는 역사적 맥락을 부정하는 것으로 이해될 소지가 있음.
- 당비 1만 원은 진보정당이 건설되던 시기인 약 20년 전에 설정된 것이며, 물가상승률을 고려했을 때 현행 당비가 문턱이 높다고 보기가 어려움.
- 당원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당비 인하가 제시되는 문제의식에 공감하기 어렵고, 당비 인하가 당원 확대를 위한 필수조건이라는 입장에 동의하지 않음.
2) 제안
- 이에 당비를 현행 유지한다.
※ 당비에 대한 혁신위 내부의 논의 과정[별지1 참조].
[당권 강화]
1) 진단
- 당권은 선거권과 피선거권으로 구체화 됨. 현재 정의당은 “입당한지 3개월이 지난 당원”으로 규정하고 있음.
- 그러나 그동안 집단 입당과 당비 대납 등의 방법을 통해 정의당을 단순한 공직진출의 통로로만 인식되는 부작용이 있었음.
- 이를 보완하기 위해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
2) 제안
- 피선거권-선거권의 기준을 입당한지 6개월이 지난 당원으로 규정한다.
[당원 교육 확대]
1) 진단
- 현재 정의당 내에서 당원으로서 할 수 있는 활동의 폭이 매우 좁음.
- 창당 초기부터 ‘공부하는 진보정당’을 표방했지만, 당에서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에는 여러 한계들이 있었음.
- 신입당원 교육/당원교육지/진보정치4.0 아카데미/당선자 및 보좌진 교육 등 다양한 형태를 시도하고 있지만, 실제 참여도는 낮은 상황.
- 객관적인 조건과 역량의 한계를 인지하면서도, 내용적·방법적 보완을 통해 당원들이 쉽게 교육 프로그램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함.
2) 제안
- 영상을 통한 신입당원 교육 패키지를 개발하여 제공한다.
- 당원교육 영상 플랫폼을 활용하여, 온라인과 영상을 중점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교육 영상 콘텐츠의 분량을 더 짧고 다양하게 구성하여 접근성을 높인다.
-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쟁점적 교육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흥미 있는 교육을 지향한다.
- 당직자들을 위한 교육을 월 1회 이상 배치하여, 주요 당 간부 역량을 강화한다.
[미디어 매체를 통한 소통 확대]
1) 진단
- 당내·외 소통 사업에 대한 고민이 부재함. 혁신위 의견수렴 기간 중 가장 많았던 의견은 당과 당원 간의 소통 채널이 없다는 것이었음.
- 당내에서 당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통로가 없고, 이에 당원들의 대다수는 언론이나 인터넷포털을 통해 당 소식을 접하게 됨. 이는 당에 대한 당원들의 불신을 초래할 수 있음.
- sns를 주요 메시지 전달의 플랫폼으로 이용하다 보니 시기·이슈별 메시지를 제외하고는 내용적 방향과 중심을 잡기 어려움. 뉴미디어 운영에 공백이 있음.
- 전반적으로 당내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못하고, 포괄적인 매체 전략이 없음.
2) 제안
- 온-오프라인 기관지를 도입함으로써 정의당 매체를 기획하고 발간한다.
- 정의당 모바일 앱을 새로 개발하고,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당원들이 당 활동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다양한 의견을 쉽게 제안할 수 있도록 한다.
※ 미디어대체 혁신방안에 대한 혁신위 내부의 논의 내용[별지2 참조].
하단 댓글을 통해 의견을 개진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