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절대 집권당이 될 수 없습니다!
- 2020-07-12 12:39:22
- 조회 1648
87학번으로서 민주화투쟁을 옆에서 지켜봤지만 데모와는 거리가 멀었고, 세상이 진보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민주당에 투표해왔지만 어떠한 정당활동도 하지 않다가 2018년에 노회찬의원님 돌아가시고 나서 진작에 행동하지 못한 부채감에 정의당에 입당했습니다. 2016년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탄핵을 외치고 2017년 문재인 정부의 탄생을 들뜬 마음으로 지켜보며 세상이 나아지기를 희망했지만 민주당정부는 사회를 개혁할 의지도 없고 자격도 갖추지 못했습니다.
작년에 있었던 첨예한 조국사태부터 올해의 비례연합정당 참여문제와 이번에 조문논란까지 이어지는 3번의 당내외의 치졸한 공격과 당원들간의 분열을 보면서 느낀 점은 정의당은 절대로 집권당이 될 생각을 하지 말고 민주당과는 차별화된 분명한 입장과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겁니다.
분명히 공당으로서 내농아야 할 적절한 입장을 표명했고 그 표현에 그다지 문제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과도한 당내외의 저열한 공격과 건전한 비판이 아닌 수준이하의 조롱과 비난을 보면서 차제에 당의 정체성과 노선을 분명하게 하면서 작지만 강한 목소리를 내는 정당으로 거듭나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줍지않게 집권플랜이나 원내교섭단체라는 거창한 목표로 대중정당을 표방할 게 아니라 정말 이 사회의 약자와 소수자를 대변하고 분명하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송곳처럼 찌르면 아프지만
이 사회의 막힌 곳을 시원하게 뚤어주는 강하고 명확한 소수정당이 되는 것이 혁신의 방향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목소리를 더 많이 낼 수 있는 청년과 여성이 당의 중심과 전면에 서야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가치와 방향에 동의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분들이 당원으로 남고 입당해서 논란이 있을때마다 흔들리거나 분열하지 않고 도도한 역사의 물줄기를 한 방향으로 모아
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 그럴수 있을때 대중정당도 집권당도 조금 더 가까운 미래가 될 것입니다.
부디 8월에 나올 혁신안이 이러한 당의 모습을 갖추는 현명한 방법이길 기대합니다!
작년에 있었던 첨예한 조국사태부터 올해의 비례연합정당 참여문제와 이번에 조문논란까지 이어지는 3번의 당내외의 치졸한 공격과 당원들간의 분열을 보면서 느낀 점은 정의당은 절대로 집권당이 될 생각을 하지 말고 민주당과는 차별화된 분명한 입장과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겁니다.
분명히 공당으로서 내농아야 할 적절한 입장을 표명했고 그 표현에 그다지 문제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과도한 당내외의 저열한 공격과 건전한 비판이 아닌 수준이하의 조롱과 비난을 보면서 차제에 당의 정체성과 노선을 분명하게 하면서 작지만 강한 목소리를 내는 정당으로 거듭나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줍지않게 집권플랜이나 원내교섭단체라는 거창한 목표로 대중정당을 표방할 게 아니라 정말 이 사회의 약자와 소수자를 대변하고 분명하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송곳처럼 찌르면 아프지만
이 사회의 막힌 곳을 시원하게 뚤어주는 강하고 명확한 소수정당이 되는 것이 혁신의 방향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목소리를 더 많이 낼 수 있는 청년과 여성이 당의 중심과 전면에 서야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가치와 방향에 동의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분들이 당원으로 남고 입당해서 논란이 있을때마다 흔들리거나 분열하지 않고 도도한 역사의 물줄기를 한 방향으로 모아
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 그럴수 있을때 대중정당도 집권당도 조금 더 가까운 미래가 될 것입니다.
부디 8월에 나올 혁신안이 이러한 당의 모습을 갖추는 현명한 방법이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