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위에 바란다

나는 창원시 성산구에 살고 있다. 노희찬님의 죽음을 계기로 정의당에 입당을 했다. 지난 4.15총선에서는 정의당 여영국의원을 당선시키기 위해 회사에 연차.휴가를 내고 선거운동을 했다.
반드시 창원에서 만큼은 진보가 이겨야 되기에...그런데 아쉽게도 우리의 소망은 다음을 기다려야 했다.  선거가 끝나고 며칠 후 여영국의원은 "언제나 여러분 곁에서 함께 할 것입니다"라는 문구를 들고 혼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미안함과 위로를 전해주었다. 그때 나는 다시한번 결심했다, "4년의 세월 기다리며, 응원할 것이다. 그리고 참을 것이다. 진보가 승리하는 그날은 반드시 올 것이다,"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류호정 !.. 당신 세상 그렇게 사는거 아니다.
전쟁중에도 적군이 죽으면 조그만 묘라도 만들어서 땅속에 뭍어주는 것이 조선의 전통이자 예의 이거늘....
박원순시장의 죽음을 두고 거래를 하다니...그래서 자신을 알리겠다니...당신은 정말로 거시기가 없다.
아무리 나이가 어려서 세상이치를 모른다고 해도...망자앞에서 이렇게 하는것은 아니다...
그래서 나는 결심했다. 곧바로 정의당을 탈당하기로..그리고 하나더 정의당이 폭망하기를...기도하기로...
정의당 너희들은 용팔이다...
아무리 너희들이 용을 써봐도 영원히 8(팔)석이하 밖에는 않된다.
칠득이로 하려다가 선심써서 용팔이 한거다.
칠득이 아무리 노력해도 7(칠)석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