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이 떠나고 심상정의 시대도 마무리 된다
- 2020-07-11 06:54:04
- 조회 9
그것이 어떠한 촉매 때문일지언정 원순씨가 이 시대를 떠났다.
그넓은 바다 위에 통통배처럼 불안한 궤적으로 항해를 지속하던 심상정의 배도 힘겨운 침식을 견디지 못하고 가라앉는다.
또 한 번의 시대가 변하고 있다. 아니 변했다.
광야에 봄을 가져왔던 그들이 시대의 겨울을 이끌고 한 줌 낙엽이 되고 거름이 되어 퇴장하고 있다.
원순씨의 퇴장이 만류인력이 땅속으로 끌어들인것이었다면 정의당의 퇴장은 이카루스의 날개처럼 재생 불가의 소멸함이라 안타깝다.
어찌하겠는가.
이것또한 그들이 스스로 선택한 역사의 수레바퀴인것을..
그넓은 바다 위에 통통배처럼 불안한 궤적으로 항해를 지속하던 심상정의 배도 힘겨운 침식을 견디지 못하고 가라앉는다.
또 한 번의 시대가 변하고 있다. 아니 변했다.
광야에 봄을 가져왔던 그들이 시대의 겨울을 이끌고 한 줌 낙엽이 되고 거름이 되어 퇴장하고 있다.
원순씨의 퇴장이 만류인력이 땅속으로 끌어들인것이었다면 정의당의 퇴장은 이카루스의 날개처럼 재생 불가의 소멸함이라 안타깝다.
어찌하겠는가.
이것또한 그들이 스스로 선택한 역사의 수레바퀴인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