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조문 논란에 탈당하지 마시고, 당의 혁신에 함께해주십시오
- 2020-07-11 01:49:01
- 조회 16693
안녕하십니까, 혁신위원이자 청년 당원인 성 현입니다.
많은 당원 분들께서 말씀해주고 계시는 우려에 함께합니다. 그리고 제발... 부탁드립니다. 탈당하지 말아주십시오.
"함께 맞는 비.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힘은 상상력에서 나온다. 타인의 삶을 상상하는 상상력."
첫 문장은 노회찬 의원님의 사무실에 가면 늘 걸려있던 신영복 선생님의 문장이고, 두번째 문장은 작가 J.K. 롤링의 말입니다.
세상을 바꾸는데 앞장서는 우리의 정신과 마음가짐도 보통 사람들에 대한 공감과 이해에서 출발합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우리 당이, 우리 당의 청년들이 그 정신을 잃어가기 시작했다는 것을 많은 당원 분들이 느끼고 있습니다.
평범한 시민들의 마음과 함께하기 보다 자기 자신의 도덕적 올바름에 극단적으로 매달리고, 평범한 시민들을 위해 정치적 힘을 가지는 것보다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하며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기를 우선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태도가 우리의 모든 정무적 판단을 흐리게 만들었고 당원 분들의 마음을 허탈하게 만들었습니다.
혁신위원으로서 이런 문제가 더욱 극심해지는 최근 상황이 정말 걱정됩니다. 우리 정의당은국민들이 느끼는 감정을 함께 느끼며 좀 더 신중하게 발언합시다. 안희정 전 지사도, 고 박원순 시장도 고인에 대한 예의를 지키며 발언합시다. 비판은 장례가 끝난 후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고 박원순 시장에 대한 심상정 대표의 조의에 공감합니다. 당 지도부가 조문을 가고, 슬퍼하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것은 마땅한 일입니다.
당원 분들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직 우리 중에는 당을 살리기 위해, 정말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모든 노력을 쏟아붓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부디, 탈당하지 말아주십시오... 우리 당이 좋은 방향으로 혁신되기 위해 위해선 당원 분들의 관심이 꼭 필요합니다. 떠나지 마시고 함께해주십시오. 당의 혁신을 위해 힘을 함께 힘을 모읍시다.
많은 당원 분들께서 말씀해주고 계시는 우려에 함께합니다. 그리고 제발... 부탁드립니다. 탈당하지 말아주십시오.
"함께 맞는 비.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힘은 상상력에서 나온다. 타인의 삶을 상상하는 상상력."
첫 문장은 노회찬 의원님의 사무실에 가면 늘 걸려있던 신영복 선생님의 문장이고, 두번째 문장은 작가 J.K. 롤링의 말입니다.
세상을 바꾸는데 앞장서는 우리의 정신과 마음가짐도 보통 사람들에 대한 공감과 이해에서 출발합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우리 당이, 우리 당의 청년들이 그 정신을 잃어가기 시작했다는 것을 많은 당원 분들이 느끼고 있습니다.
평범한 시민들의 마음과 함께하기 보다 자기 자신의 도덕적 올바름에 극단적으로 매달리고, 평범한 시민들을 위해 정치적 힘을 가지는 것보다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하며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기를 우선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태도가 우리의 모든 정무적 판단을 흐리게 만들었고 당원 분들의 마음을 허탈하게 만들었습니다.
혁신위원으로서 이런 문제가 더욱 극심해지는 최근 상황이 정말 걱정됩니다. 우리 정의당은국민들이 느끼는 감정을 함께 느끼며 좀 더 신중하게 발언합시다. 안희정 전 지사도, 고 박원순 시장도 고인에 대한 예의를 지키며 발언합시다. 비판은 장례가 끝난 후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고 박원순 시장에 대한 심상정 대표의 조의에 공감합니다. 당 지도부가 조문을 가고, 슬퍼하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것은 마땅한 일입니다.
당원 분들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직 우리 중에는 당을 살리기 위해, 정말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모든 노력을 쏟아붓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부디, 탈당하지 말아주십시오... 우리 당이 좋은 방향으로 혁신되기 위해 위해선 당원 분들의 관심이 꼭 필요합니다. 떠나지 마시고 함께해주십시오. 당의 혁신을 위해 힘을 함께 힘을 모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