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위에 바란다

묵묵히 기다려 왔지만 많이 지칩니다.
노회찬의원을 좋아했고 심상정의원이나 다른 의원님들도 믿었기에
많이 실망스러워도 믿었습니다만
요즘 보여주는 모습은 공감하지 못하는 진보의 밑낯일 뿐이네요.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저 하나의 탈당에 아무 의미 두지 않으시겠지만 저같이 조용히 참고 지지를 보내던 사람들 중에
이런 부고같은 기본적 문제에 조차 말도 안되는 태도를 보이는 작태를 계속하면
실망을 참지못하고 결국 지지를 철회하고 돌아서는 사람이 많을거라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페미니즘이나 노동운동이나 다 약자를 위한 사랑을 기반으로 하는 것인데
왜그리 항상 화나고 날서서 아직 판결도 나지 않은 사안에 비난 부터 퍼 붓는지 모르겠습니다
애도부터 한후 비난이든 뭐든해도 되지 않나요?
왜그리 국민들로부터 멀어지고 있는지 모르시는지 답답하고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