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의 논평, 브리핑, 당론, 현안에 대한 각종 입장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6월13일 18시에서 20시까지 경기도당 청년위원회와 혁신위원회가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2시간 동안 뜨겁게 당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서 논의했습니다. 9명의 당원 분들이 참석하셨고, 김창인 혁신위원이 의견을 들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당원분들은 대부분 각 지역에서 지역위원장 등의 직책을 맡아주신 분들이었습니다. 2명의 신입당원 분들도 함께했습니다.
처음에는 무거운 분위기로 진행했지만, 점차 진솔한 당에 대한 고민들을 털어놓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우선 당이 혁신해야 하는 이유,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당원들의 가장 큰 고민은 당 전체의 노선과 계획, 청사진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지역에서 각자도생해야하는 상황, 중앙당과 소통하려해도 하기 어렵다는 점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이후에는 당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과 당명 개정에 대한 의견, 당 노선을 정하는 과정에서의 전 당적인 토론이 필요하다는 말씀들이 오갔습니다. 청년단위 사업에 관해서는 기존의 진보정치아카데미가 가진 한계와 청년 정의당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습니다. 지역위를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내용들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가장 크게 논의되었습니다.
다른 간담회들과 비교해서 크게 다루어진 주제는 바로 당의 업무시스템 개선과 홍보역량 강화에 대한 의견이었습니다. 업무시스템이 단일하지 못한 문제에서 당직자들의 노동환경이 열악해진다는 이야기부터, 홈페이지 개편과 어플 개선이 당 정체성 만큼이나 중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모두가 소중하고 귀중한 의견들이었습니다. 혁신위원의 1명으로서 간담회에서 오간 의견들을 바탕으로 조금이라도 더 만족스러운 혁신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 자리였습니다.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지역위 강화와 당업무시스템 개혁, 홈페이지 등 홍보역량 강화가 시급하다!
- 2020-06-16 13: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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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3일 18시에서 20시까지 경기도당 청년위원회와 혁신위원회가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2시간 동안 뜨겁게 당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서 논의했습니다. 9명의 당원 분들이 참석하셨고, 김창인 혁신위원이 의견을 들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당원분들은 대부분 각 지역에서 지역위원장 등의 직책을 맡아주신 분들이었습니다. 2명의 신입당원 분들도 함께했습니다.
처음에는 무거운 분위기로 진행했지만, 점차 진솔한 당에 대한 고민들을 털어놓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우선 당이 혁신해야 하는 이유,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당원들의 가장 큰 고민은 당 전체의 노선과 계획, 청사진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지역에서 각자도생해야하는 상황, 중앙당과 소통하려해도 하기 어렵다는 점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이후에는 당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과 당명 개정에 대한 의견, 당 노선을 정하는 과정에서의 전 당적인 토론이 필요하다는 말씀들이 오갔습니다. 청년단위 사업에 관해서는 기존의 진보정치아카데미가 가진 한계와 청년 정의당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습니다. 지역위를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내용들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가장 크게 논의되었습니다.
다른 간담회들과 비교해서 크게 다루어진 주제는 바로 당의 업무시스템 개선과 홍보역량 강화에 대한 의견이었습니다. 업무시스템이 단일하지 못한 문제에서 당직자들의 노동환경이 열악해진다는 이야기부터, 홈페이지 개편과 어플 개선이 당 정체성 만큼이나 중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모두가 소중하고 귀중한 의견들이었습니다. 혁신위원의 1명으로서 간담회에서 오간 의견들을 바탕으로 조금이라도 더 만족스러운 혁신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 자리였습니다.
